-왜 우린 먹고 소화시킬까- 머리말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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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오랜 세월 동안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체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만하면 일반인들도 이해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인터넷 다음의 카페에 올리다가 칼럼에 올리다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반응은 날이 갈수록 좋아졌다. 많은 글이 오르고 일부 독자들은 글들을 체계적으로 묶어 책으로 만들어 주기를 원했고 책값도 선불해 주었다.
적을 알면 백전백승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마찬가지로 우리 몸을 알면 많은 도움이 된다. 충치, 풍치, 신트림, 신물, 배앓이, 설사, 변비, 치질 등등 소화기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궁금하면 이 책을 읽어보시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우리 몸은, 너무 작아서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세포들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세포는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든다. 세포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 효소, 호르몬, 항체 등등, 그리고 우리 몸의 근육, 뼈, 피부 머리카락과 손발톱까지도 만든다.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10권 시리즈 중 1권–세포의 삶-에서는 세포가 하는 일에 대해서 쓰여 있다. 2권 째인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음식을 먹고 소화시켜 세포들의 먹이를 만드는 과정을 다룬다.
이 책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나 일반인들이 공부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차례❵
제 1 장 소화란 무엇인가?
01. 우린 왜 먹고 소하시켜야 해요?
02. 우리가 먹는 음식 속의 무엇이 소화되나요?
03. 소화를 어떻게 시켜요?
제 2 장 입에서의 소화
01. 입술이 붉은 이유
02. 입속의 삼총사
03. 침샘과 침의 성분
04. 침 속의 소화효소와 호르몬
05. 젖니와 영구치
06. 치아구조와 충치, 풍치, 치주염
07. 혀는 설골과 골격근이 있어 자유롭게 움직인다.
08. 잘못 마신 물이 왜 코로 나와요?
09. 아이가 중이염에 잘 걸리는 이유
10. 사레는 어떻게 일어날까?
제 3 장 식도에서의 소화
01. 위로 내려가는 길 식도
02. 식도엔 검문소가 3곳 있다
03. 음식은 어떻게 삼킬까?
제 4 장 위에서의 소화
01. 위의 위치와 모양과 구조
02. 식후 20분 후에 졸리는 이유
03. 위의 소화과정과 위에 구멍 난 사람
04. 위 속에서 염산이 하는 일
05. 피를 먹었다 토하는 위벽
제 5 장 소장에서의 소화
01. 소장의 위치와 구조
02. 십이지장의 삼총사
03. 유문반사의 열쇄를 가진 십이지장
04. 강산을 알칼리로 중화 시키는 십이지장
05. 쓸개와 췌장과 간 이야기
06. 쓸개즙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07. 쓸개의 위치와 쓸개즙의 작용
08. 췌장액 속의 소화효소의 작용
09. 췌장의 호르몬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혈당조절
10. 융털과 장샘은 이웃사촌
11. 왜 우린 섬유소를 소화시키지 못할까?
제 6 장 대장에서의 소화
01. 대장의 위치와 구조
02. 맹장 이야기
03. 결장 이야기
04. 직장과 항문관과 항문
05. 대장균과 장내세균 그리고 방귀냄새
06. 직장의 가스는 항문관에서 흡수, 그리고 방귀로..
07. 대장의 은동
08. 무엇이 똥마렵게 하고 누게 할까?
09. 아침에 화장실에 잘 가는 이유
10. 대장의 수분 흡수량에 따라 생기는 설사와 변비
11. 치질은 왜 생길까?
12. 소장과 대장을 안정시키는 장간막과 복막
제 7 장 영양소 흡수와 이용
01. 입에서의 흡수
02. 위에서의 흡수
03. 소자에서의 흡수
04. 대장에서의 흡수
05. 세포는 영양소를 어떻게 사용할까?
제 8 장 소화계 이야기
01. 입-식도-위-소장-대장-항문 속에 들어가 일기
02. 소화를 조절하는 소화관 벽의 정보망
03. 자율신경과 소화 작용
04. 소화 작용에 관여하는 신경과 호르몬
05. 왜 소장은 꿈틀 운동을 할까?
06. 왜 소장은 속치레를, 대장은 겉치레를 할까?
07. 대장 속의 숙변을 누가 치울까?
08. 장내세균는 제 3의 장기
09. 위는 비었을 때 상처를 치료한다.
10. 밥 보다 고기를 먹으면 더 든든한 이유
11. 소화관에서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들
12. 불안과 분노는 설사가, 공포와 긴장은 변비가 되는 이유
13. 입과 항문은 서로 닮았지?
제 9 장 소화의 노래
01. 식도 보다 더 큰 것을 삼킬 수 있는 것은?
02.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가 사는 방법
03. 밥만 먹으면 기운 안 나! 반찬 줘! 왜?
04. 대장은 대장균의 나라
★
차례를 보시면 대충 내용이 짐작될 겁니다.
적을 알면 백전백승 한다는 말처럼
우리 몸을 알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1권인 세포의 삶과 함께 읽으시면 미래가 밝아질 겁니다.
2013. 10.28. 林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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