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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복원/생명의 詩219

음식을 삼킬 때 목구멍 주변은 어떻게 변할까? 잘못하면? 음식을 삼킬 때 목구멍 주변은 어떻게 변할까? 잘못하면? 우리가 음식물을 씹어 삼켰는데 사례가 들리기도 하고, 코로 물이나 음식이 나오기도 하고, 재채기가 나오기도 한다. 왜 그럴까? 왜 물을 마실 때 꼬르륵~~~ 꼴딱~~ 꾸룩~~~ 소리가 날까? 물을 마시는데 분명 목구멍 쪽 근육이 움츠려드는 느낌이.. 2009. 10. 9.
왜 목젖은 젖꼭지 모양일까? 왜 목젖은 젖꼭지 모양일까? 하늘이 파랗다. 흰 구름이 두둥실 떠가는 것이 아름다워 한 손에 물 컵을 든 채 창가에 서서 열심히 눈 맞춤을 하고 있는데 옆지기가 한마디 한다. -저 구름 마치 솜털 같지?- -정말 양털 같기도 하네.- 나는 물 컵을 입에 대고 조금씩 입속을 축이는 듯이 조금씩 마신다. -저.. 2009. 10. 9.
심장이 사는 곳은 아늑하고 포근해. 왜? 심장이 사는 곳은 아늑하고 포근해. 왜? 공기 한 점 없는 종모양의 밀실 뒤로는 보드라운 허파가 있어 기댈 수가 있고 깔고 앉은 탄력 있는 가로막이 오르내릴 때는 앉은 채로 널을 뛰어요. 내 뒤로는 스펀지 같은 허파가 있어 넘어져도 다칠 염려가 없고 앞으로는 가슴뼈에 붙는 갈비뼈들이 연골로 되.. 2009. 9. 29.
음식의 종류에 따라 침의 성분이 달라진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침의 성분이 달라진다. 우리는 어떤 음식을 먹던 다 같은 성분의 침이 나오는 줄 알고 있지만 아니다. 입 속으로 들어오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활동하는 침샘이 다르고 분비되는 침의 성분도 다르다. 林 光子 2004.08.28 씀, 2009.09.26 수정. 2009. 9. 26.
그녀는 변덕쟁이! 이유는? 그녀는 변덕쟁이! 이유는? 그녀는 변덕쟁이! 데이트 하다가 갑자기 얼굴을 찡그리며 배를 잡고 입술을 질근 깨문다. 왜 그래? 지금 내 뱃속에서 생살이 찢기며 피가 흘러나오고 있다. 무슨 소리? 오늘부터 일주일간 나는 피를 본다. 아하! 마술에 걸리는 주일이구나! 맞아! 여자는 한 달에 며칠은 마술에.. 2009. 9. 25.
우리네 가슴 속에는 정말 비수가 있다 우리네 가슴 속에는 정말 비수가 있다 사람들은 말한다. 가슴 속에 비수를 품고 산다고. 그 말은 정말이다. 우리들의 가슴뼈 즉 흉골이라고 부르는 뼈가 바로 비수 모양이다. 가슴뼈는 가슴 중앙으로 세로로 뻗어 있다. 이 뼈는 세부분으로 구분된다. 손잡이 부분 모양이 윗부분이고 단도 칼날모양이 .. 2009. 9. 23.
가슴 속 단도(短刀) 집 만들기. 가슴 속 단도(短刀) 집 만들기. ★ 위 그림에서 붉은 부분이 가슴뼈로 단도 모양이다. 이 단도가 때때로 비수가 된다. 우리네 가슴 속에는 단도 모양의 뼈가 있는데 이름은 흉골 또는 가슴뼈.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言行)을 받으면 가슴 속에 비수를 꽂는 것 같다고 해요. 한번 상처 입.. 2009. 9. 23.
좋아하는 페로몬을 만나면 눈에 콩꺼풀이... 좋아하는 페로몬을 만나면 눈에 콩꺼풀이... 우리 몸에는 큰 구멍이 아홉 개지만 여자에게는 아기구멍 하나 더 많고 작은 구멍은 셀 수도 없이 많아. 큰 구멍으로는 눈구멍이 2개, 콧구멍이 2개, 귓구멍이 2개, 오줌 구멍이 하나, 입과 항문이 하나씩. 남녀 모두 9개는 다 같고. 여자에게는 아기구멍 하나 .. 2009. 9. 20.
방귀, 트림, 코와,입 냄새는 왜 날까? 방귀, 트림, 코, 입 냄새는 왜 날까? 우리의 소화관은 입에서 항문까지 이어지는 터널. 입-식도-위-소장-대장-항문은 이어지는 터널. 입과 항문은 출입 문. 음식물 따라 식도로 들어 간 공기는 소화관 따라 항문까지 왔다갔다. 마치 우리가 터널 속에 들어 가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대장 속에서 사는 대.. 2009.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