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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복(생생연) 이야기609

생강과 쑥갓과 근대 심다 작년에 대형 타원형 고무통에 심었더니 생강이 잘 자랐다. 작년에 캔 생강을 스티로풀 박스에 모래를 넣고 생강을 넣어서 가끔씩 물을 뿌려 주었더니 봄이 되니 싹이 나와 올해 심었다. 짚이 없어 생강 심은 후에 꽃무릇 잎으로 덮었다. 꽃무릇 잎은 벌레가 없어 좋다. 근대와 쑥갓은 씨앗을 사서 심었다. 2022. 4. 15.
겨자채 모종 심다. 완두콩 꽃 피다. 겨자는 뱃속을 따뜻하게 한다. 오늘 겨자채 모종이 나왔길래 사다 심었다. 생생연에서 심은 완두콩은 키가 큰 것과 키가 작은 것이 있는데 키 작은 완두콩이 지금 꽃이 피고 있다. 키 작은 완두콩은 일찍 꽃이 피니 일찍 먹을 수 있어 5월이면 폿완두콩을 먹고 다른 걸 심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2022. 4. 11.
헛간 자리는 대형 고무통 밭이다. 헐린 헛간 자리는 바닥이 콘크리트라 땅속에 묻힌 대형 고무통을 옮겨오고 대형 화분을 놓아 흙을 채우고 고무통 밭을 만들었다. 고무통 속에 심으면 앉지 않고 허리만 조금 구부려 심고 가꿀 수 있어 편리하다. 거름을 주고 그대로 두어도 되고 보온성이 높아 식물이 더 잘 자란다. 생생연에서는 사방에 빗물통을 설치해 빗물을 받아 허드렛물과 밭에 주고 연못에도 준다. 작은 바케츠를 이용해 변기에도 빗물을 퍼다 사용한다. 2022. 3. 29.
감자 심다 올해는 텃밭이 늘어나서 오늘 감자를 심었다. 2022. 3. 29.
생생연 텃밭의 먹거리들 올해는 텃밭이 더 넓어졌으니 여러 종류를 더 심어서 골고루 먹을 거다. 조금 더 있으면 여러 종류가 흙을 뚫고 올라올 것이다. 작년 가을에 심어 겨울 동안 추운 날 저녁에는 비닐을 덮어두었던 상추 쪽파 눈개승마. 조금 더 크면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대파 완두콩 시금치 머위잎은 어릴 적에 쌈 해 먹으면 좋다. 위장에 좋다고 한다. 블루베리 달래 명이나물 참나물 부추 미나리 쑥 흰민들레 흰민들래꽃이 피는 중이다. 마늘 새로 만든 백련 연못 통-물이 맑아져 햇빛이 종근의 촉에 닿으면 자라서 연잎이 되어 물 위로 올라온다. 위에 뜬 종근은 부탁한 사람이 오면 주려고 그냥 물에 띄웠다. 가져다 물속의 흙속에 묻으라고... 2022. 3. 24.
연못통 구멍 뚫고 꺼낸 곳 메꾸다. 종근은 연근에 사진의 왼쪽과 가운데 서처럼 촉이 나온다. 이 촉이 자라 연이 싹터 연잎으로 자란다. 종근을 심을 때는 촉이 흙 위로 가게 심는다. 백련 종근 심다. 땅속에 묻힌 연못통 꺼낸곳에 헛간 벽 허문 벽돌을 채우고 위에는 연못에서 파낸 진흙을 덮었다. 이곳에는 어성초를 심을 거다. 연못 통 아래에 밸브를 달았으니 연근을 캘 때는 물을 빼고 연근을 캐고 다시 물을 채우면 된다. 종근에서 잎이 나오면 변색되고 빳빳해지니 연근은 11월에서 3월 중에 캐야 한다. 땅속에서 꺼낸 550짜리 고무통 두 개 바닥에 배수 구멍을 뚫었다. 바닥 조금 위 옆구리에도 배수구멍을 뚫었다. 넘치는 빗물을 연못통으로 가게 하려고 고무통 윗부분에 밸브를 달았다. 비가 오면 빗물 고무통에서 연못통으로 빗물이 들어간다. 물이 .. 2022. 3. 19.
땅속에 묻힌 연못고무통 마저 꺼내다. 생생연 서북쪽에 땅속에 묻혔던 연못 고무통 2개 중 하나는 며칠 전에 꺼내고 오늘 남은 하나를 마저 꺼냈다. 며칠전에 고무통을 꺼낸 곳에, 헛간 벽을 허물었던 벽에서 나온 시멘트 부스러기를 넣었다. 더 멀리 보이는 곳이 오늘 고무통을 꺼낸 자리다. 오른쪽 일부가 보이는 고무통은 새로 만든 연못통이다. 땅속에 묻힌 탓에 물 푸기 싫어서 오랫동안 연근을 캐지 않아 썩은 것이 많이 나온다. 앞쪽 맨땅이 오늘 연못 고무통을 꺼낸 자리. 뒤쪽 깨진 시멘트 부스러기가 있는 곳에 며칠 전에 고무통을 꺼낸 자리. 오늘 고무통 연못에서 꺼낸 진흙-진흙이라 그대로 사용 못하고 모래와 혼합하여 꺼낸 고무통에 넣고 텃밭을 만들 거다. 오늘 캔 종근. 새로 만든 900짜리 고무통에 심을 거다. 헛간 자리 바닥은 콘크리트라 텃밭.. 2022. 3. 16.
땅속에 묻힌 고무통 연못 하나 파내다. 작업할 때 거추장스러워 대문을 떼어냈다. 땅속에 묻힌 고무통 속에서 흙을 퍼 담아 땅 위에 있는 900짜리 고무통에 넣었다. 남는 흙은 마대에 담았다. 꺼낸 고무통에 배수 구멍을 뚫고 흙을 채워 헛간 자리에 놓고 텃밭으로 사용한다. 땅 위에 놓은 연못으로 사용할 900짜리 고무통에 연근 캘 때 물을 쉽게 빼기 위해서 밸브를 달았다. 고무통 속 왼쪽 아래에 보이는 배수구멍. 배수구멍에 구멍 뚫린 찜판을 대고 마침 집에 있는 빨래판을 댔다. 돌로 고정시킨다. 땅속에 묻힌 고무통을 꺼낸 자리. 땅속의 연못통에서 흙을 파내 땅 위에 있는 900짜리 연못으로 사용될 고무통에 흙을 채웠다. 땅 위의 새로운 연못 통에 채우고 난 흙은 마대에 담았다. 마대에는 내가 들을 수 있을 만큼씩만 흙을 담는다. 땅속에서 파낸 .. 2022. 3. 12.
땅속에 묻힌 고무통 연못 파내기 시작 땅속에 묻힌 서북쪽 고무통 연못을 파내고 있다. 고무통 연못 옆의 흙을 파내고 고무통 아래에 시멘트 못을 박아 구멍을 내서 고무통 속의 물을 빼내고 있다. 구멍 난 고무통은 흙을 채워 텃밭으로 사용한다. 높이가 낮은 고무통을 연못으로 사용하니 들고양이가 고무통 가장자리에 올라 미꾸라지를 잡아먹는다. 연못에는 미꾸라지를 넣어야 모기유충을 잡아먹어 모기발생이 적다. 미꾸라지는 모기유충의 천적이다 이번에는 높이가 높은 900짜리를 고무통을 사서 땅 위에 놓고 맨 아래에 밸브를 달았다. 연못에 물을 자주 채우지 않아도 된다. 높으니까 한 번에 물을 많이 채우면 오래간다. 연근을 캘 때 밸브를 열어 물을 빼면 쉽게 캘 수 있다. 만약에 연근을 캐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흙이 차오른다. 마치 지금 내가 캐내려는 땅속.. 2022.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