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지나면서 마음에 들어 한장 찰칵!
"쓴물까지
토했어" 라고 할 때 그 쓴물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조금
아파서 토할 때는 시큼한 내용물을 토해 놓는데 이것은 위 속에서 나온 것이지요.
그러나
토사광란이 나서 심하게 토하면 쓴물이 나오지요.
그 쓴물은 십이지장 또는 소장에서 올라오는 것이지요.
왜냐면
위에서는 염산이 생성되니 신맛이고, 그 아래 십이지장에서는 알카리액이 솟아 나오니 쓴물이지요. 그 쓴물은 쓸개즙과 이자액 더 깊은 곳에서 나올
때는 장액까지 막 나와지요. 모두 알카리액이지요. 알카리액은써요.
아주 아주 위장이 발칵 뒤집혀서 똥물까지 토한다면 그건
소장의 꼬리 회장에서 나오는거지요.
신물은
위에서 올라 나오고
쓴물은
십이지장에서 올라 나오고
똥물은
소장의 꼬리 회장에서 올라오는 것이겠지요.
회장은
대장과 가까워 약간의 대장균이 산다고도 해요.
안 봤지만....그래서 그 속의 내용물은 냄새가 난대요.
그러나 밥을 입 속에서 오래도록 씹으면 단물이 나요.
林光子 200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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