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복원(생생연) 짓기385 오매불망 기다리던 식용백련 꽃 활짝!!!! 오매불망 기다리던 식용백련 꽃 활짝!!!! 작년에 커다란 고무통에 심었던 식용백련이 드디어 꽃을 활짝 피웠다. 잎의 키가 지붕을 넘더니 역시 꽃봉오리도 크고 꽃도 크다. 보기만 해도 생각만 해도 기분이 그냥 좋아지는 백련꽃! 꽃봉오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서북쪽 연못에서 피는 관상.. 2012. 7. 26. 강의실 부엌 외벽 쌓고 보니 흐뭇흐뭇! 강의실 부엌 외벽 쌓고 보니 흐뭇흐뭇! 지난 주 금.토.일 3일에 걸쳐 강의실 외벽을 끝냈다. 아랫부분은 고창읍내 하수관 공사 할 적에 밤낮으로 날라다 놓은 자연석 돌들 중에서 작은 것들을 이용하여 쌓았다. 집에 있던 돌도 쌓다보니 모자랐다. 그래서 윗부분은 균일한 모양의 벽돌들로.. 2012. 7. 23. 돌로 외벽 쌓고 풍성한 텃밭구경 돌로 외벽 쌓고 풍성한 텃밭 구경 옛날에 고창읍 하수관 공사할 때 지금의 주차장 자리에 산처럼 높이 퍼다 놓은 흙속에 돌이 많은 것을 보고 시공사의 허락을 받아서 크고 작은 돌들을 밤낮으로 날라서 생생연 자리에 산처럼 쌓아 놓았다. 그 당시는 돌로 무언가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뿐.. 2012. 6. 14. 냉방기 없이 강의실이 서늘하게 시원한 이유 냉방기 없이 강의실이 서늘하게 시원한 이유 베란다에 창문을 달면 강의실이 덥다고 그대로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들 말하였지만 자연을 보기를 좋아하는 내 성격은 오늘 베란다 창문을 달았다. 역시 조금 더울 것도 같다. 그렇다고 그대로 두면 들고양이가 들어와서 잠을 자거나 자.. 2012. 5. 25. 쥐구멍을 따라갔더니 맑은 물이 졸졸 쥐구멍을 따라갔더니 맑은 물이 졸졸 지금은 마늘 밭이고 은행나무가 살고 있는 곳은 주변 보다 낮은데 아무리 비가와도 잘 빠졌다. 빗물이 빠지는 곳을 보니 구멍이 있다. 가만 가만 살피는데 그 속에서 커다란 쥐가 불쑥 튀어나와서 나를 보더니 쏜살같이 휑하고 도망친다. 진순이가 있.. 2012. 5. 12. 빗물 이용하기 빗물 이용하기 올봄에 새로 만든 연못은 햇볕이 잘 들어서 물의 증발량이 크다. 오래 가물면 빗물을 보총해주기 위해서는 사용하고 있는 빗물통이 600리터라 아무래도 부족할 것 같아서 오늘 1,000리터짜리 고무 통을 샀다. 작년가격으로 준다는데도 이중 뚜껑까지 합해서 11만원을 주었다... 2012. 5. 9. 강의실 부엌 직접 배관 공사 강의실 부엌 직접 배관 공사 아침에 연못으로 가보니 넝쿨 장미가 많이 자랐다. 덕을 올려 주기 위해서 기둥 하나를 연못을 파기 전에 갖다 놓았다. 그 당시는 대문의 기둥 때문에 제자리에 놓지 못했다. 사계절 장미가 아니라고 두 그루가 있었는데 하나를 파내고 나무시장에 가니 그냥 .. 2012. 5. 4. 새 연못 길 쪽 낮은 담이 아담하다. 새 연못 길 쪽 낮은 담이 아담하다. 어제 강의 시간이 끝나고 수강생 하나가 -방학 때 친구 몇 명이 와서 여기서 먹고 자고 해도 되지요? 라고 묻기에 -지금 강의실 부엌 만들고 있어요. 라고 대답하니 싱긋이 웃는다. -식사는 해 먹어야 해요. -네. 지금 이 학생은 올 때는 고창 사는 친구 자.. 2012. 4. 26. 새 연못에 백련 종근 옮겨 심다 새 연못에 백련 종근 옮겨 심다 내일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에 마음이 바빠졌다. 기존의 연못에 물이 더 차오르면 물 퍼내고 종근 캐기가 힘들 것 같아서다. 유기질 비료를 한 포 샀다. 새로 만든 연못의 흙이 생땅이다. 윗층의 흙은 각종 식물들의 뿌리가 뒤엉켜 있어서 안 좋을 것 같아서 .. 2012. 4. 24. 이전 1 ··· 6 7 8 9 10 11 12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