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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인체이야기

유전암호를 결정하는 염기의 짝은 하늘이 맺여 주었다

by 임광자 2006. 2. 11.

 

 

홀로 사는 것 보다는 짝을 이루고 사는 것이 하늘의 뜻이기에, 고등생물은 모두 암수구별이 있고 암수가 사랑을 해서 짝을 이루어야지만 자손을 볼 수가 있다.

유전자의 본체인 DNA라고 별 수 있는가.

하늘의 뜻이려니 두 줄이 연결되어 이중나선을 만든다.

 

 

 

 

사진은 DNA가 이중나선임을 1953년에 밝히고 1962년에 노벨상도 같이 탄 왓슨과 크릭이 자신들이 만든 DNA모형 앞에 있는 모습이다.

 

 

 

DNA의 기본단위는 뉴클레오티드이다.

 

 

 

그림처럼 하나의 뉴클레오티드는 인산 하나와 오탄당 하나와 염기 하나로 이루어진다.

 

 

 

 

 

 

 

그림을 보자. 인산과 오탄당은 한 종류이다. 그러나 염기에는 아데닌,구아닌,티민,시토신이 있다. 그래서 그림처럼 4종류의 뉴클레오티드가 있다.

 

 

 

 

 

 

 

그림은 인산과 오탄당은 한 종류이기에 생략하고 염기만을 표시해서 DNA 이중나선을 그린 것이다. A는 아데닌, T는 티민, G는 구아닌, C는 시토신이다.

그림을 잘 보면 T 옆에는 A가 있고, G 옆에는 C가 있다.

A와 T는 짝이다. G와 C는 짝이다.

아데닌과 티민은 짝이다 구아닌과 시토신은 짝이다. 이들은 천생연분이다.

하늘이 맺은 염기 짝이다. 아무도 이 염기 짝을 거슬릴 수는 없다.

아덴닌은 티민과 짝으로만 살 수가 있고 구아닌은 시토신 하고만 짝을 할 수가 있다. 이것은 하늘의 명령이다.

 

 

 

 

 

 

林光子 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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