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개를 본 일이 있다면 그 모습이 같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진도개는 순종으로서 형재자매와 결혼을 한다. 그래서 그 모습이 같은 것이다.
사람들의 모습은 똑 같은 모습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일란성 쌍둥이를 빼 놓고는.....
사람들은 친척끼리는 결혼을 하지 않는다. 친척이 아닌 타성끼리 결혼을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은 특히 심할 정도로 동성결혼을 반대한다. 그러나 뭐 8촌 이상은
남과 같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코는 외조부를 닮고 손은 외조모를 닮고 키는 조부를 닮고 눈은 조모를 닮고 코는 고모를 닮고 입은 외삼촌을 닮기도 한다.
사람의 유전자 수는 3만~4만개라고 한다. 염색체 수는 46개 즉 23쌍이다. 그래서 염색체 수가 유전자 수 보다 워낙에 작아서 한 염색체에는 많은 유전자가 들어 있다.
위 그림은 사람의 9번 염색체에 들어있는 유전자의 일부를 나타낸다.
우리 몸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있다고 한다. 그 많은 세포 속에는 핵이 하나씩 있고 그 핵 속에느 염색사가 있다. 세포분열 할 때에 염색사는 짧고 굵어져서 염색체로 된다. 그리고 세포들은 세포분열 전에 꼭 염색체를 배로 크게 한다.그리고 어미세포나 새로 생기는 딸세포나 다 똑 같은 염색체 수를 가진다.
그러나 정자나 난자는 체세포 염새체 수의 반이다. 그래서 이들은 서로가 만나지 못하면 소멸되어 버린다. 반쪽으로는 살수가 없기에....정소에서 정자가 만들어 질 때 ,난소에서 난자가 만들어질 때는 감수분열이라는 세포분열을 한다. 또한 양친으로부터 온 상동염색체가 제1 감수분열 중기 때 접합을 한다.
보통 세포 속에는 상동염색체가 그림처럼 들어
있다.
위 그림은 생식세포가 감수분열에 들어가기
전에 DNA복제로 염색체를 배로
크게 한 것이다.
위 그림은 상동염색체들이 중앙에 배열 하였을 때 딱
붙어서 접합을 하고 있다.
위 그림은 접합하고 있는 상동염색체의 염색분체들이
서로 꼬여 있는 상태다. 이렇게 꼬여있는 상태를 교차라고 한다. 염색분체의 일부가 꼬여진 상태에서 그냥 뚝
잘라져서 방추사에 의해서 양극으로 끌려 간다.
위 그림은 염색분체의 일부가 뒤바뀌어진 체로 양극으로
끌려가 새로운 두개의 세포가 만들어진 모습이다.
위의 그림은 제
1감수분열의 중기 때 상동염색체가 교차를 해서 유전자의 일부가 바꾸어ㅈ니 상태에서 감수분열이 끝나고 하나이 세포가 두번에 걸친 분열로 4개로
되는 전과정을 보여준다.
이렇게 교차가 여기저기서 일어나면 부계에서 온
유전자와 모계로부터 온 유전자들이 서로 바뀌어져서 만들어지는 생식세포 끼리 수정을 하면 조상들을 두루두루 부분부분 닮게 된다. 그래서 더욱 다양한 우리들의 모습을 만들어 준다.
林光子 200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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