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 인체이야기

멘델은 “언젠가는 내 세상이 올 것이다” 유언을 남기고.....

by 임광자 2006. 2. 1.

유전학의 아버지 멘델은 참으로 가난하게 살았다.

너무 가난하여 공부를 계속 할 수 없었는데 그의 여동생이 결혼 지참금을 그에게 주어서 공부를 계속 할 수 있게 해 주었다고 한다. 물론 훗날 그 돈을 멘델이 갚았단다.

그는 수도사가 되어 수도원 뒷뜰에  일곱 가지의 대립형질을 가진 완두콩을 재배 하였다.

 

 

멘델은 다음과 같은 완두콩을 선택하였다.

 

씨 모양이 둥근 것과 주름진 것.

씨 색갈이 노란색과 녹색

꽃의 색깔이 담홍색과 흰색

콩깍지 모양이 잘룩한 것과 밋밋한 것

깍지 색갈이 녹색인 것과 노란색인 것

꽃의 위치가 줄기 마디에 있는 것과 줄기 끝에 있는 것

줄기의 길이가 짧은 것과 긴 것

 

위와 같이 7가지 대립형질을 선택했다.

 

 

순수하게 얻은 둥근 완두콩과 주름진 완두콩을 재배를 했다  꽃 봉우리가 생겼을 때 콩을 밀봉하였다. 꽃이 활짝 피자 둥근 것의 완두 꽃에 주름진 완두 꽃의 꽃가루를 인공 수분을 시키고 꽃을 밀봉 시켰다. 그리고 주름진 완두 꽃의 꽃가루를 역시 둥근 완두 꽃에 인공수분 시키고 꽃을 밀봉 시켰다. 그리고서 완두콩이 잘 영글었을 때 까 보니 아풀사! 모두 둥근 완두콩이 생겼다. 즉 둥근 것이 우성이고 주름진 것은 열성이었다. 그래서 제 일대에서는 우성만 나타난다고 우열의 법칙이라 하였다. 즉 제 일대 잡종이 생긴 것이다.

 

 

다음 해에 잡종으로 생긴 둥근 완두콩을 끼리끼리 인공수분을 시키고 완두콩이 영글었을 때 콩깍지를 까보니 아풀싸! 둥근 것과 주름진 것이 섞여 있는데 그 비율이 3:1로 나왔다. 그래서 우성과 열성이 분리 되어 나온다고 분리의 법칙이라 하였다.

 

 

그 다음해에 노란색이며 둥근 완두두콩과 녹색이며 주름진 완두콩을 심어서 타가수분을 시켯드히 노란색이며 둥근것만 나왔다. 그걸 다시 다음해에 심어서 자가수분을 시켰든히 동근것과 주름진 것이 3:1로 나오고, 노라색인 것과 녹색인 것이 3:1로 나왔다. 즉 각각의 유전형질들은 독립적으로 유전이 된다고 해서 독립의 법칙이라고 하였.

 

그는 8년 동안이나 완두콩 실험을 하였다.

 

 

멘델은 함께 실험한 동료들과 함께 자연과학협회를 만들고 요직을 맡았다.

또한 1865년 초에 “식물잡종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자역과학협회지에 실었다.

그 당시 유명한 학자들에게 자신의 실험 결과를 알렸으나 아무도 그의 업적을 인정해 주지 않았다.

 

 

그 후 그는 수도원장을 맡고 세금문제로 재판을 하느라 더 이상 연구를 할 수 없었고 1884년 초에“언젠가는 내 세상이 올 것이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하직 하였다. 아무도 알아 주지 못하는 것을 슬퍼하면서..........

 

 

그는 살아 생전에 가난했고 인정 받지 못하고 수도원에 부가되는 세금 때문에 재판만 하느라 마음 고생만 하다 떠났다. 그를 알아 보는 1900년까지 그의 업적은 사장되어 있었다.

 

 

林光子 20060131

 

 

★책 출판 이야기★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신) 인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렌스의 중간 유전  (0) 2006.02.03
멘델이 유전학의 아버지가 되다.  (0) 2006.02.02
키 작은 자매의 소원  (0) 2006.01.31
증조모의 고백  (0) 2006.01.30
무엇이 우릴 닮게 하는가?  (0) 200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