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오장육부
우리 몸은 머리통과 몸통 그리고
네다리로 이루어지고
머리통 속에는 신경의 대장 뇌가 있고
몸통 속에는 오장육부와 생식기관이 있네.
우리 몸을 다스리는 자 누구일까?
오장육부일까? 뇌일까?
사람들은 말하지.
속만 좋으면 건강하다고.
속만 좋으면 건강할 수 있는 이유는
오장육부가 생명을 다스리는 가장
기본이기 때문일 거야.
아니지. 오장육부도 뇌가 다스리는 걸.
우리 몸은 60조개나 되는 세포들로 이루어지고
이 세포들을 먹여 살리는 기관은 오장육부다.
오장육부가 좋다한들 뇌가 망가지면 살 수 없지.
왜 그럴까? 오장육부가 하는 일을 뇌가 다스리기 때문.
오중육부 없이 뇌는 살 수 없어.
오장육부는 우리 몸을 이루는 먹고 싸는 일을 도맡아 해.
오장육부가 고장 나면 뇌를 이루는 세포들은 모두 죽어.
뇌가 망가지면 오장육부는 작업 명령을 받을 수 없어 죽지.
팔다리는 없어도 살 수 있지만
뇌나 오장육부 어느 것 하나라도 없다면
우리는 살 수 없으니
둘은 우리 몸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가지고 있다.
.........
위의 글은 줄거리이고 자세한 글은 책에서 이어집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생생연 출판사 > 생명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그네슘과 철의 우정 (0) | 2020.08.05 |
---|---|
가슴 속 비수((匕首 :흉골) 다스리기 (0) | 2019.01.14 |
소장 이야기 (0) | 2016.06.15 |
십이지장 사총사 (0) | 2016.06.11 |
입속의 삼총사 (0) | 2016.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