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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임광자책 초고맛보기

허파에 총을 맞아도 살 수 있는 이유는?

by 임광자 2014. 7. 21.

허파에 총을 맞아도 살 수 있는 이유는?

 

실화인데요. 미국의 대통령이 저격범이 쏜 총알을 가슴에 맞고 병원으로 급송 되었지요. 죽었을 가요? 살았을 가요? 살았어요. 저격범은 심장을 쏘려고 조준을 하고 방아쇠를 당겼는데 그 총알은 심장을 비켜서 허파를 뚫었어요. 그래서 그 총 맞은 허파 조각만 떼어내는 수술을 하고 살아났어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허파는 길이가 약 25cm이고, 무게는 500~650g이래요. 색깔은 신생아는 담홍색이지만 어른은 회백색이지요. 그러나 직업이나 환경에 따라서 색깔이 조금씩 다르대요.

 

이제부터 허파가 어떻게 생겼나 그림을 보면서 제 이야기 들어 보세요.

 

 

그림을 보면

오른쪽은 상엽, 중엽,하엽으로 되고

심장이 있는 왼쪽은 상엽과 하엽으로 됨

 

 

 

그림을 보아요. 우리들의 가슴을 열고 가슴 속에 들어 있는 허파와 심장과 횡격막이 보이지요. 왼편의 오른쪽 허파는 절단을 하여 속을 보여 주고 있네요. 심장이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횡격막 위에 올려져 있지요. 횡격막은 가로막인데 오른쪽이 가슴쪽으로 올려져 있어요. 오른쪽 횡격막 아래에는 우리들의 장기 중에서 가장 크다는 간덩이가 가슴쪽으로 올라와 붙어서 오른쪽 횡격막이 가슴쪽으로 올라 와 오른쪽 허파가 왼쪽 허파보다 길이가 짧아요.

 

 

 

그림은 왼쪽 허파

상엽과 하엽으로 나뉨.

 

 

왼쪽 허파는 열구역으로 나뉨

 

 

 

 

오른쪽 허파

상엽,중엽,하엽으로 나뉨

 

 

 

 

오른쪽 허파는 열 구역으로 나뉨

 

위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허파는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져서 총알이 어느 한 부분에 박혔다면 그 부분만 떼어내는 수술을 하면 나아요. 총이 아니라 어느 한쪽만 아팠을 대도 그 조각만 떼어내는 수술을 하면 살아요.

 .

허파를 알고 싶으면 순대를 사 먹을 때 허파를 달라고 해서 먹어 보아요. 퍼근 퍼근 스펀지 같으며 속이 엉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건 허파 속에는 공기만이 통과 하는 기관과 허파꽈리가 무수히 많이 퍼져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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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올렸던 글 조금 수정하여 다시 올림니다.

-왜 숨을 쉴까? -에 들어갈 초고입니다.

책으로 나올 때는 대화체로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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