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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이야기

지금 <호흡계 여행>의 콧속 윗길에서 헤매고 있다.

by 임광자 2009. 6. 7.

지금 <호흡계 여행>의 콧속 윗길에서 헤매고 있다.



콧속 동굴을 돌고 윗길로 올라가 냄새상피를 지날 적에 냄새세포가 내어 놓은 털끝에 어린이가 잡히면 냄새세포에 불이 들어오는 장면으로 그리려고 하는데 냄새세포가 내어놓은 털을 어떤 털로 할까 그걸 결정하는데 아직도 결말이 나지 않는다. 다른 부위와는 다른 털을 사용해야 하는데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오징어 발로 할까? 문어발로 할까도 생각 중이다. 빨판이 있어 특수복과 연계시키는 것이 쉬울 것 같아서다. 그냥 지나가게 하는 것은 재미가 없을 것 같고~~~~~~~~좋은 생각 없나요?



林 光子 200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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