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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짓기

연못 대형고무통 옮기기 끝

by 임광자 2021. 9. 18.

혼자서 대형 고무통을 옮기느라 옮기는 과정을 다 사진 찍지 못하고 옮긴 뒤에 사진을 찍었다.

 

대형 고무통을 옮기는 첫 단계로 생생연과 고창 전통시장 주차장 사이에 있는 화단의 두릅나무와 구기자나무를 잘라 냈다. 이곳은 화단 중에서 가장 끝자리에 있고 폭이 가장 좁은 곳이다.

고무통을 거꾸로  옹벽 위에 바닥이 앞에 가게 세운 후에 엎었다. 바닥이 위로 가 옆의 철쭉을 많이 상하지 않았다. 바닥이 뒤로 간 대형 고무통을 다시 엎어서 주차장으로 밀어냈다 . 주차장에서는 끌어서 생생연으로 들어가는 좁은 문 앞에 놓았다.
이렇게 큰 고무통을 주차장 밖으로 어떻게 옮길까 생각을 많이 했다. 퍼 놓은 흙을 다시 부어 바닥을 높였다

 

생생연으로 들어오는 좁은문 앞에 두개의 대형 타원형 고무통이 있다. 내일 양 연못 고무통 위로 들어 올려서 생생연 안으로 옮길 거다.

 

고무통이 멀리 있어 좁은문 보다 작게 보이나 실제로는 고무통 폭 보다 좁은문이 훨씬 작아서 들어 올려 들여놓아야 한다. 고무통을 세워서 눕히면 아마도 양쪽 연못통 위에 걸리고 잡아 다니면 생생연 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주차장에서 생생연으로 고무통을 옮길 때는 3명이 들어 올려서 옮겼다.

남자 한명, 여자 두명이 합세하여 옮긴 대형 고무통
빗물 받아 통 속을 씻고 빗물 받을 거다.

 

뚜껑을 거꾸로 덮어 3층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받는다. 지붕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물이 가눙데 작은 뚜껑 틈새를 통해 빗물통 속으로 들어간다. 빗물을 사용할 때는 가운데 작은 뚜껑을 열고 작은 바켓츠로 떠서 사용하고 또는 오른쪽 아래 밸브에 고무 호스를 연결하여 사용한다.
현관의 유리창을 통해 본 빗물통 4개

 

연못 고무통을 제거하고 이제 텃밭을 만들수 있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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