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생각은 대뇌의 연합령이 결정한다.

우리들의 생각은 대뇌의 연합령이 결정한다.

 

“대뇌피질은 그 기능에 따라 감각령, 운동령, 연합령으로 구분해.”

“앞에서 배운 것 기억나요.”

“다시 한 번 설명해줄게.”

“네.”

“감각령은 감각기인 눈, 코, 귀, 혀, 피부에서 받아들인 자극을 지각하는 중추인데 각 부분에 따라 감각중추가 정해져 있어.”

“머리 뒤쪽에 있는 후두엽에는 시각중추가 있어요.”

“운동령은 수의운동(우리들의 의지대로 하는 운동)을 일으켜 뼈에 붙어 있는 근육인 골격근에 명령을 내려.”

“연합령은요?”

“연합령은 기억, 사색, 판단, 등의 정신작용과 희로애락 등의 감정활동 외에 감각령과 운동령을 지배해.”

“연합령이 대장이네요.”

“그래서 연합령은 그 범위가 넓어서 감각령과 운동령을 재외한 대뇌의 ⅔를 차지해.”

“그래서 우리들의 생각은 연합령에서 나온다고 하셨군요.”

 

 

★위 글은 금년 말에 나올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신경은 우리 몸을 어떻게 다스릴까?" 책에 나올 원고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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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은 참았다가, 책에는 더 자세히 나오니 책을 본 후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