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작용을 하는 월계수(月桂樹) 심다.

해독작용을 하는 월계수(月桂樹)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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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를 사려고 나무시장에 갔더니 월계수가 있어 사다 심었다.

월계수 잎을 따서 말려서 소, 돼지, 닭고기 등의 요리에 넣으면 잡냄새도 없애주고 해독작용을 해서 아주 오래전에 경동시장에서 마른 것 한 근을 사서 지금껏 먹고 이제 몇 잎 남지 않았는데 오늘 아예 나무를 사서 심게 되었다. 가지가 커지면 잎을 따서 말려서 선물용으로 사용할 생각이다. 내 책을 사준 분들에게 책과 함께 넣어주고 강의 들으러 오는 사람에게도 선물할 생각이다. 요리할 때 한 잎이나 반잎만 넣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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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를 심으면서 탱자나무들을 보니 많이 자라서 올해 거름과 물을 넉넉히 주면 많이 자랄 것 같아서 울타리를 모두 제거하고 옹벽 위에 화분을 갖다 놓았다. 탱자나무가 자라면서 화분 사이로 가지를 뻗어 더 튼튼한 울타리가 되었으면 해서다. 

 

 

월계수는 따뜻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생생연에서 가장 따뜻한 곳에 심었다.

 

 

 

탱나무는 옹벽 바깥쪽에 일열로 씨를 심어 나온 어린것을 옮겨 심었다.

탱자나무 가지가 화분을 싸고 자라며 울타리가 되어 주면 좋겠다.

 

★지금은 탱자나무 거의를 뽑아 버리고

월계수나무는 추위가 무서운지 죽어버렸다.

지금은 그 자리에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