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기다리던 식용백련 꽃 활짝!!!!
작년에 커다란 고무통에 심었던 식용백련이 드디어 꽃을 활짝 피웠다. 잎의 키가 지붕을 넘더니 역시 꽃봉오리도 크고 꽃도 크다. 보기만 해도 생각만 해도 기분이 그냥 좋아지는 백련꽃!
꽃봉오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서북쪽 연못에서 피는 관상용 백련 꽃을 보고는 다른 연꽃 보다 예쁘다고 하는데 여기 식용백련 꽃도 아름답다.
창문 위벽을 샘플벽돌로 오늘 쌓았다. 샘플벽돌의 장점이 크기가 달라서 적시적소에 골라 사용할 수 있는 거다. 벽돌을 쌓다보니 맨 위 공간이 넓어서 보통 벽돌 크기로 쌓으면 어중간하게 또 공간이 남을 것 같았는데 마침 샘플 벽돌 중에서 넓고 구멍이 없는 벽돌이 있어 그걸 세워 올려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다.
각목 위로는 다락이 될 부분이다.
벽돌로 쌓은 것은 도배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벽돌 아래 블로크로 쌓은 부분은 시트지를 붙일 거다.
이달 말 까지는 끝낼 생각으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
2012.07.26.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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