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를 간단히 설명하면-댓글에 대한 답글

세포를 간단히 설명하면-댓글에 대한 답글

 

 

뉴런에 대해 올린 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댓글이 올라왔다.

 

 

 

설해

설해 Y

2012.06.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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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이런건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어요 단어자체가 어려워요...몰라서그렇겠죠

 

세포에 대한 글을 여러 번 올렸지만 ...다시 한 번 간단하게 올린다.

기본적인 세포의 모양은 구형이거나 타원형이다. 그러나 특별한 기능을 가지는 세포들은 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특별한 모양으로 변한다. 그래서 조직에 따라 세포의 모양은 다르다. 세포는 핵과 세포질로 크게 나눈다. 핵은 세포의 가운데 대체적으로 하나가 있다. 세포질은 핵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세포는 맨 겉에 전체를 싸는 세포막이 있다. 핵 속에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암호를 가진 DNA가 있다. 세포질에는 DNA의 유전암호에 따라 신진대사를 수행하는 여러 세포내 기관들이 있다. 미토콘드리아, 리보솜, 리소솜, 골지체, 소포체 등이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포도당을 산소로 태워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일을 많이 하는 세포는 에너지가 많이 필요해서 미토콘드리아수가 일을 적게 하는 세포 보다 많다. 리보솜은 핵 속의 DNA유전암호에 따라 단백질을 합성한다. 사람마다 피부가 다른 것은 바로 각자가 가진 DNA의 유전암호가 다르고 환경의 영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리소솜은 가수분해효소를 품고 있어서 세포내 쓰레기를 분해하는 작용을 하고 병든 세포 속에서나 죽어야할 운명을 가진 세포 속에서는 자신이 터져서 가수분해효소를 내어 놓음으로서 병든 세포나 상처 난 세포나 운명이 다한 세포를 삭혀서 녹여 버린다. 올챙이 꼬리가 없어지는 것도 리소솜 때문이다. 즉 리소솜은 세포를 자살 시키는 거다. 소포체는 리보솜이 붙어 있는 것을 조면소포체라고하고 리보솜이 만든 단백질을 이동시킨다. 리보솜이 없는 소포체는 활면소포체라 하며 지질을 합성한다. 골지체는 세포내 물질을 세포막으로 분비하는 작용을 한다.

 

식물세포의 녹색잎에 있는 엽록체는 광합성작용으로 탄수화물(예:포도당, 녹말)을 만든다.

 

세포들은 어려서는 생장을 하기 위해서 세포분열을 열심히 해서 세포수를 늘리고 생장을 한 뒤에는 잘못된 이웃세포를 제거하고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세포분열을 한다. 생물체의 크기는 세포수와 비례한다. 나이들면 이웃의 죽어가는 세포들의 자리를 제대로 체우지 못해서 골이 생기고 주름이 는다.

 

모든 세포들은 맡은바 임무를 다하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 신진대사를 한다. 신진대사란 물질을 만들고 분해하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일이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 하는 것처럼 세포들도 살기 위해서 일을 한다.

신경을 이루는 세포는 모양과 기능이 아주 특별하여 뉴런이라 부른다.

참고글:http://blog.daum.net/limkj0118/13744695

 

2012.06.25.  林 光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