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성의 벚꽃
며칠 전부터 생생연에서 모양성을 바라보면 벚꽃이 엷은 핑크빛 커다란 솜뭉치처럼 활짝 웃는 모습이 눈을 감아도 떠도 삼삼 거려서 직접 만나러 가서 찰칵찰칵 담았다.
생생연 강의실 창문으로 바라본 모양성 벚꽃.
모양성 정문 앞 생태공원 만들기가 한창이다.
모양성을 나와서 걷는데 초딩들의 재잘거림이 귓전을 간지른다.
성벽 위를 보니소풍 온 초딩들의 성벽밟기다.
성벽 밟는초딩들의 한 무리가 지나자 또 한무리가 재잘거림과 함께 이어진다.
집으로오는 길에 고창천을 따라 걷는데 저멀리 벚꽃이 눈부시다.
2010.04.14.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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