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창 이야기142

모양성에서 신난 아이들 모양성에서 신난 아이들 산책을 하려고 모양성에 들어가니 아이들의 신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니 나도 덩달아 신이 난다. 그래서 아이들 모습을 찰칵! 찰칵! 알고 보니 설을 쇠러 고향에 온 부모 따라 온 아이들이 모양성을 찾아서 즐겁게 놀고 있다. 어찌나 즐겁게 노는지 보.. 2009. 1. 27.
모양성 진서루(鎭西樓) 앞이 축제장으로. 모양성 진서루(鎭西樓) 앞이 축제장으로. 지금은 모양성으로 들어가려면 동북쪽에 있는 공북루를 통해야 한다. 그런데 그 반대쯤에 문이 굳게 잠긴 진서루(鎭西樓)가 있다. 진서루 성문 앞에는 넓은 공터가 있는데 옛날에 활터도 있었다고 한다. 진서루의 “진“자가 진압할진인 것을 보면 이곳에 분.. 2009. 1. 20.
하늘이 그린 동양화 (설경(雪景) 하늘이 그린 동양화 (설경(雪景) 林光子 2009년 1월 13일 2009. 1. 13.
눈꽃이 활짝 피었네! 야~호! 눈꽃이 활짝 피었네! 야~호!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눈이 수북이 쌓였다. 앗샤! 모양성에 눈꽃 구경 가야지~~~~~~ 완전 무장을 하고 모양성으로 출발! 눈보라가 휘몰아쳐서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가야지~~~~~ 푹푹 빠지면서도 왜 이리 기분 좋은지 나도 몰라! 하늘은 내 이 기분 알까? 모양성에.. 2009. 1. 12.
눈 내리는 모양성 눈 내리는 모양성 어제부터 내리는 눈은 오늘도 계속이다. 창밖을 내다보다. 하늘도 땅도 지붕도 하얀 도화지다. 막 퍼붓는다. 완전 무장을 하고 밖으로 나와 모양성을 향한다. 싸라기눈이 겨우 나온 얼굴을 사정없이 때린다. 입 언저리가 얼얼하다. 모자의 줄을 잡아 당겨 턱을 가리게 한다. 싸라기눈.. 2009. 1. 11.
고창군민 노래자랑 고창군민 노래자랑 어제 장날에 생생연 앞 주차장에서 고창 군민노래자랑이 있었는데 나는 일하면서 노랫소리만 듣다가 아무래도 사진을 찍어야 될 것 같아 디카를 메고 가서 보니 모두 모두 얼굴엔 즐거움이 가득하고 노랫소리에 맞추어 어깨춤을 추는 사람도 있고 발로 박자를 맞추는 사람도 있다... 2008. 10. 29.
35회 모양성 축제 현장으로 35회 모양성 축제 현장으로 오늘로서 모양성제가 4일째 진행되고 있다. http://blog.daum.net/limkj0118/13617867 우체국에 가야 할 일이 있어 나갔더니 축제 분위기로 기분이 붕 뜬다. 나도 모르게 모양성 축제 현장으로 가면서 디카를 눌러댔다. 그냥 모양성 밖에서 맴돌다가 발길을 우체국으로, 일을 보고는 나를 유혹하는 축제 분위기를 뒤로하고 집으로 왔다. 사람들이 정면으로 나오는 곳은 디카를 누르지 못했다. 초상권 침해라고 덤빌가보아서... 휴일이었던 그제와 어제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다. 집에서 하늘을 보니 헹그라이드가 둥둥 떠 다녔다. 모양성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했다. 들어갔다가 제 시간에 나오지 못할까 보아서다. 내일이면 모양성제는 끝난다. 내일은 생생연 이층 옥상 난간.. 200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