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놈 떡 하나 더 주는 이유는?

 

"미운놈 떡 하나 더 준다" 라는 말이 있지요.

 

그 이유인즉슨

미운놈에게 밥을 많이 먹게하면

밥 많이 먹은 아이는 졸리고 나른하여 공부를 못하게 되니

결국은 바보가 되겠지요.

 

우리 몸의 혈액은 일을 많이 하는 곳으로 몰려가는 성질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식사를 하면 소화관으로 혈액이 몰려가고

운동을 하면 팔다리로 몰려가고

공부를 하면 머리로 혈액이 몰려가요.

 

혈액은 영양소와 산소를 세포들에게 갖다 주고

세포들이 내 놓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걷두어 들여요.

 

머리로 혈액이 적게 흐르면 뇌세포들은 배가 고파 기운이 없어

일을 할 수 없어 쉬고 싶어서 아무 생각도 하기 싫다고 졸리는거에요.

팔다리를 이루는 세포들도 혈액이 적게 와서 기운을 낼 수 없어 움직이기 싫다고

나른해지는거지요.

 

그래서 미운놈에게 떡 하나 더 주면 인심 얻어 좋고

 

공부 못해 좋고 비만해서 성인병 걸려 빨리 죽으니 좋지요.

 

너무 음식을 권하지 말아요.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니거든요.

 

 

★옛날에 올린 글 다시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