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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생명의 詩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인체를 알자.

by 임광자 2023. 1. 8.

사람들은 건강을 말하지만

자기 몸에 대해서는 관심 없다.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한다는 말도 있듯이

자기 건강을 지키려면 

자기 몸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생태계 속에서 살지만

어떻게 하면 좋은 생태계가 만들어지는지 

관심도 없고 생태계가 무언지도 모르면서도

어떻게 해야 좋은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지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실내 공기가 나쁘다고 청정기를 놓지만

문제는 산소가 부족한 것은 모른다.

산소를 창밖에서 실내로 들여오고

실내의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오염물질을 

실외로 보내는 교환작업을 하기 위해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산소는 식물이 만든다.

주변의 공기를 맑게 하려면

가장 먼저 식물을 심는다.

식물은 오염물질도 줄여주고 산소도 내뿜고

비가 오면 물을 잡아두어 숲 속에는 건조하지 않다.

숲에 가면 정신이 맑아지고 기운이 나며 피로가 가시는 것은

숲 속에는 식물이 내뿜는 산소가 많아서 호흡으로 더 많은 산소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여

피로가 가시고 정신이 맑아져 책을 읽어도 더 많이 기억한다.

 

자기 몸은 자기가 먹는 음식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자기가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자기 몸의 건강이 지켜진다.

 

우리 몸의 근육과 지방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의해서 원료가 제공되고

부지런히 움직이면 근육은 늘고 지방은 줄어든다.

 

나이가 들면 자기 몸에 대해서는 경험에 의해서

의사보다 자신이 잘 안다.

아프면 최근에 어떤 운동을 했는지 무엇을 먹었는지를

먼저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자기 몸, 인체를 알면 건강이 잡힌다.

소화기관은 어디 있고

호흡기관은 어디 있고

배설기관이 어디 있는지를 알면

아플 때 어느 기관에 고장이 낫는지 알게 된다.

소화기관이 나쁘면 

적게 먹고 섬유소를 줄이고 찬 것을 먹지 말고

짜고 맵고 뜨겁게 먹는 것은 피한다.

변비가 있으면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더 먹고 움직인다.

걸으면 장이 움직여 수축과 이완작용을 잘해 배변이 쉽다.

설사를 하면 

섬유소를 줄이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따뜻하게 먹는다.

 

배설기관이 나쁘면

콩팥 즉 신장은

우리 몸의 혈액을 청소하는 기관이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짜게 먹는 것을 피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장육부가 어디 있는지

근육의 원료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발달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인체를 알면 건강이 보이는데도

인체를 배울 생각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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