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형을 이루고 있는 생태계 속에서 생명은 건강하고 행복을 누린다.
모든 생물이 그렇듯이 사람도 자연 속에서 삶을 이어간다.
우린 태어나면서 자연을 배우고 사랑하다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가 먹는 모든 것은 자연에서 얻는다.
자연은 자신이 생산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연을 사랑하면 생명도 사랑하게 된다.
생태계의 구성원은 무기환경,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다.
무기환경은 물. 빛, 토양, 공기, 무기물이다.
생산자는 식물로 무기물로 유기물을 만든다.
무기물은 쉽게 말해 나트륨, 칼슘, 칼륨, 산소, 이산화탄소 등등이다.
생산자인 식물은 물과 빛과 이산화탄소 그리고 무기물로 유기물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을 생합성한다. 탄수화물의 기본단위인 포도당과 과당 등, 그리고 단백질의 기본단위인 아미노산들은 모두 식물이 생합성한다. 동물은 식물이 만들어 놓은 유기물을 음식으로 먹고 소화시켜 기본단위로 흡수해서 세포에게 주어 조립해서 필요한 아미노산이나 단백질을 만든다. 식물의 녹색을 띠는 엽록체는 유기물을 만드는 과정을 광합성이라 한다. 물론 미생물들도 무기물로 유기물을 만드는 것들도 있다.
식물은 광합성으로 빛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탄수화물 속에 저장하고 공기 중에 산소를 제공한다.
공기 중의 산소는 식물의 광합성으로 만들어지는 부산물이다.
따라서 식물이 많을수록 공기 중의 산소가 많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 호흡으로 산소를 먹고 에너지를 얻고 몸도 만든다.
우리 몸은 우리가 먹은 음식과 운동과 호흡으로 얻는 에너지에 의해서 살아간다.
우리가 호흡으로 산소를 빨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내놓는다.
우리가 내놓은 이산화탄소는 식물이 광합성으로 유기물을 만들 때 사용된다.
그래서 호흡과 광합성은 정반대작용이다.
생산자가 유기물을 만들고 소비자가 유기물을 소비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죽어서 남기는 뭄둥어리와 소비자가 살아가면서 내놓는 배설물은
미생물인 분해자가 먹고 무기물로 분해하면 자연으로 돌아간다.
생태계에서 사는 생물은 생산자와 소비자와 분해자다.
생산자는 필요한 영양소를 스스로 만들어 사용해서 소화기관이 없다.
소비자는 필요한 영양소를 음식으로 먹고서 소화시켜 흡수해야 하니 소화기관이 필요하다.
분해자는 세균(박테리아)과 곰팡이다. 죽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푹푹 썩게 한다.
분해자는 죽은 생물체를 썩혀서 자연으로 돌려보낸다. 즉 식물의 거름을 만든다.
생태계에서는 생존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소비자들에게는 먹어야 사니 너 죽고 나 살자이다.
생존경쟁이 치열하니 천적이 생긴다.
자연에서는 천적이 활동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수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생존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먹이사슬과 먹이그물이 생긴다.
막이사슬과 먹이그물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때 생태계의 평형이 이루어진다.
생태계의 모든 것이 잘 순환할 때 생태계가 평형을 이룬다고 하며 그런 환경 속에서 살 때 우린 건강하고 행복하다.
생태계가 평형을 이루는 자연 속에서 우리가 살 때 건강하다.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살아갈 때 우린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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