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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생명의 詩

남녀의 성질이 다른 이유

by 임광자 2014. 8. 14.

남녀의 성질이 다른 이유

 

남녀는 뱃속에서부터 다르다. 남아는 추진력과 힘과 성취감을 즐기는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활기차다. 여아는 조용하고 가만가만 행동하며 보호본능을 갖는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차분하다.

 

사춘기 이후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분비양이 많아져서 더욱 욱하는 성질을 갖게 되고 여성은 모성본능으로 감싸려는 성질이 있다.

 

남성은 뇌하수체에서 정소에게 보내는 여포자극호르몬과 간질 자극호르몬의 양과 정소에서 나오는 테스토스테론도 정해져 있지만 여성은 뇌하수체에서 난소에게 보내는 호르몬이 처음에는 여포자극 호르몬을 보내 여포를 발달시키고, 여포가 터질 즘에 황체형성호르몬을 보낸다. 즉 한 달에 주기적으로 두 호르몬이 번갈아 가며 혈액 속을 흐르고 이에 따라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유방과 자궁내벽을 부풀렸다 사그라지게 한다. 달마다 달거리피를 보고 체온은 오르락내리락 한다. 그래서 혈액 속에 언제나 일정한 호르몬이 흐르며 자극을 받는 남성은 듬직하고 주기적으로 변하는 환경에 처하는 여성은 변덕스럽고 히스테리하다.

 

정자는 속에서 만들어져 나오고 난자는 겉에서 만들어져 나오니 대체적으로 남성은 속이 깊고, 여성은 외양에 신경을 많이 쓴다.

 

지방 조직에서 여성호르몬을 생산하므로,  지방이 많으면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아지기 쉬운데 요즘 영양상태가 너무 좋아 남성여성 구분이 안 되기도 하다.

 

 

★위 글은 임광자 지음-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15권 시리즈 -

 

중에서 3권인 "나의 반쪽을 알자" 137쪽에 나오는 글이다.

나의 반쪽을 알자 책 차례보러가기: http://blog.daum.net/limkj0118/1374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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