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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교재자료/생태계

생생연 첫 벚꽃 활짝! 벚꽃에는 신경안정제가 있다.

by 임광자 2011. 4. 13.

생생연 첫 벚꽃 활짝! 벚꽃에는 신경안정제가  있다. 

 

직년봄에 꿀벌님이 가져다 준 벚나무가 꽃을 피웠다. 왕벚나무는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나와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작년에 벚꽃차를 담고 싶어서 여기저기 널려서 피고 있는 벚꽃을 따려 했지만 눈으로 구경만 하고 딸 수는 없었다. 나무시장에 가서 벚꽃 묘목을 구하려 하니 일년생뿐이고 그게 자라야 벚꽃이 핀다는 대답이다. 생각하고 생각 끝에 성송에 사시는 꿀벌님에게 벚꽃이 피는 벚나무 한그루를 부탁하였다.

-갑자기 어디 가서 벚나무 큰 것을 구해요?

-그래도 부탁할 사람이 꿀벌님 밖에 없어서요.

나는 망설이며 다시 간청하였다.

-벚꽃차를 생강을 넣고 끓여 먹으면 감기에 좋아요. 벚꽃에는 신경안정제가 있어서 편안해지지요. 벚잎은 가려움증에 좋고요. 벚나무 속껍질은 기관지에 좋아요. 옆에 나무를 기르며 재료를 얻고 싶어요.

-봄이라 요즘 바빠서 벚나무 구하려 다닐 수도 없는데 한 번 알아보지요.

서울에서는 집 앞에 벚나무 두 그루가 거목이 되어서 봄이면 장관을 이루며 벚꽃이 피었다. 그 때가 그리워졌다.


밤에 손전화가 울렸다. 받으니 꿀벌님이다. 아하~ 반가운 사람!

-벚나무 구했어요.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내일새벽에 벚나무 캐서 갔다 드릴게요.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그냥 연발만 하였다.


다음날 이른 아침 손전화가 울리고

-지금 주차장에 와 있어요.

부리나케 주차장으로 가니 트럭에 커다란 벚꽃이 피고 지면서 벚찌도 달린 벚나무가 누워있다.

꿀벌님은 벚나무를 트럭에서 내려 땅에 놓고는

-가지를 자르고 심으세요. 저는 바빠서 가야해요.

-들어가서 벚꽃차 한잔 드시고 가세요.

-그럴 시간이 없어요. 요즘 무척 바쁘거든요.

꿀벌님은 돌아가고 나는 톱으로 줄기와 가지를 치고는 심었다.

그런데 줄기와 가지를 너무 많이 잘라내서 심은 나무가 작아졌다.

올해는 벚꽃이 조금 달렸지만 해가 갈수록 점점 더 크고 많은 벚꽃과 벚 잎을 이용할 수 있을 거다.

-꿀벌님 감사 합니다.

벚꽃을 보니 다시 한번 꿀벌님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슴 속에서 출렁인다.

 

 

퀴위나무의 처음 나온 새잎.

그냥 반갑다.

쭉쭉 뻗어 자라서 내년에는 퀴위 맛을 보게 해다오!

 

 

피자두꽃이 날마다 피어나 이젠 풍성하다.

벌도 많이 찾아온다.

 

복숭아꽃이 힘차게 만개를 위해 용을 쓰고 있다.

 

 

2011.04.13.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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