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원의 순서는 탄수화물>지방>단백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3대 영양소로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다.
3대 영양소는 많이 필요해서 많이 먹는 영양소다.
탄수화물은 거의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단백질과 지방은 에너지원이면서 우리 몸을 이루는 물질이다.
단백질이 근육의 주성분이고 지방은 피하 지방의 원료다.
단백질과 지방은 세포막의 주성분이다.
3대 영양소가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될 때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1g 당 내는 열량은 4 킬로칼로리고
지방은 1g 당 9 킬로칼로리다.
지방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열량을 낸다.
기름이 잘 타고 열량이 세다는 것을 알기에 불란 집에 기름 붓는다는 속담이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구성원소가 다 같이 탄소, 수소, 산소로 되어 있어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도 남으면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된다.
우린 가만있어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에너지가 필요하다.
가만있어도
심장이 뛰어야 하니 에너지가 필요하고,
숨을 쉬어야 하니 에너지가 필요하고,
혈액은 돌고 돌아야 하니 에너지가 필요하고,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세균 등을 잡아 죽여야 하니 에너지가 필요하고,
간에서는 우리 몸에서 필요한 물질을 만들고 필요치 않는 물질을 분해하고 해독시켜야 하고 그러므로 에너지가 필요하고,
콩팥에서는 혈액을 청소해야하니 에너지가 필요하고,
뇌에서는 생각을 하고, 감각기에서는 외적 내적으로 일어나는 환경변화에 대처해야 하니 에너지가 필요하다.
우린 에너지를 얻고 몸을 이루는 물질을 얻기 위해서 먹어야 한다.
먹으면 소화를 시켜야 하니 에너지가 필요하다.
3대 영양소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려면 여러 종류의 효소와 호르몬이 필요하다. 효소와 호르몬은 단백질과 지방이 주성분이다. 특히 효소는 무기염류와 비타민이 조효소 부분으로 들어가야 활동을 한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에너지 대사나 필요한 물질을 만들고 필요치 않는 물질을 분해시키는 물질대사는 물속에서 일어난다.
비타민, 무기염류, 물을 3부 영양소라고 한다.
에너지원은 3대영양소지만 에너지 대사에는 3부 영양소가 필수이다.
에너지원의 이용순서는 탄수화물이 첫째고 지방이 둘째고 단백질은 마지막으로 사용된다.
오래 굶으면 에너지원의 순서가 제대로 나타난다. 밥이 주성분인 탄수화물의 공급이 끊기면 피하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마지막으로 근육이 파괴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에 피부와 뼈 사이에 있는 근육이 없어져서 피부가 뼈에 붙어서 앙상하게 된다. 즉 가죽(피부)과 뼈가 서로 붙어 피골이 상접한다.
2010.09,01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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