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연 옆 고창시장 주차장에 진입방지턱 생겼다. 그러나....
어제 아침부터 주차장 쪽에서 드릴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강의실 창문을 열고 살며시 내다보니 물이 고인 곳의 얼음을 드릴로 파내고 있었다. 읏샤!~~~~~이제 차가 나무들을 덜 괴롭히고 생생연에도 매연이 덜 들어올것 같다. 다만 앞면 주차를 해야 하는데 뒤로 주차하고 독가스 방귀를 퐁퐁 뀌어대는 차들이 없어야 하는데 그게 걱정이다.
고창군청 지역경제과에 부탁말씀 올림니다.
생생연에서는 민간약초로 반찬과 차 등을 만드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생연 앞 화단에는 느티나무만 무성합니다.
옆집처럼 적송으로 울창하게 해달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봄에 느티나무를 적송 한 두그루로 대체 시켜주신다면 체험학습할 때
멀리가지 않고 쉽게 솔잎을 따서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2010.01.17. 林 光子
고창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창군에서는 그동안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진입로 및 주차장 공사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주차장 조성공사는 이미 완료하고 서쪽 진입로 공사(삼성제재소)는 금년도 상반기중에 완료예정이며, 고창읍성간 연결도로(동쪽 진입로)도 금년 상반기에 도시계획결정, 실시설계를 마치후 금년도에 공사발주 예정입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동쪽 주차장내 차량진입방지턱은 서쪽 주차장공사를 마무리 후 보완예정으로 이미 공사추진 중에 있으나, 날씨 관계로 지연되고 있씁니다. 조만간에 설치(완공)예정이오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지역경제과(560-2306)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창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글에 대한 답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차량진입방지턱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re]고창상설시장 동쪽 주차장 옆 생생연은 서럽다
이태원
2010-01-04 09: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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