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작아도 품고 있는 오장육부는 거대하다.
★위 그림은 옆지기 李性熙님이 그려줌.
오장은 심장, 폐장(허파), 간장, 비장, 신장.
육부는 쓸개, 위, 소장, 대장, 방광, 삼초.
오장의 특징을 이야기 하면
심장은 밖으로 12만 킬로의 혈관을 갖고,
폐장(허파)은 3~4억 개의 폐포(허파꽈리)를 품고,
간장(간)은 50만개의 간의 기능단위인 간소엽을 품고,
비장(지라)은 무수한 파수꾼을 가진 요새고,
신장(콩팥)은 양 쪽에 200만개의 신장의 기능단위인 네프론을 품는다.
육부의 특징을 말하면
쓸개는 비누로서 지방을 분해하고 대소변의 색을 만들고,
위는 염산을 만들어 위액을 강산으로 만들어
고기 덩어리도 폭삭 삭히고 살균작용을 한다.
길이가 7m인 소장의 내벽은 주름진 융단에 융털이 무수히 있어
그 표면적이 200㎡가 되어 소화를 마무리하고,
대장은 100조개가 넘는 대장균으로 음식쓰레기를 처리하고,
방광은 오줌이 차면 수축하여 버리는 자동조절 누런 저수지.
삼초는 몸 밖에서 소화와 배설을 볼 수 있는 형태 없는 창문이다.
林 光子 2007.05.18씀, 2009.08.26 수정.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생생연 출판사 > 생명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생아는 골격이 어른과 달라 앉고 서지 못한다. (0) | 2009.08.27 |
---|---|
앞에서 본 우리 몸의 골격구조 (0) | 2009.08.27 |
오장(五臟)의 노래 (0) | 2009.08.26 |
심장이 혈액을 세게 뿜어낼 수 있는 이유? (0) | 2009.08.24 |
돌고 도는 혈액은 언제나 새롭다 (0) | 2009.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