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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쓴 인체여행

말할 때 목소리를 조절하는 후두근

by 임광자 2009. 7. 13.

말할 때 목소리를 조절하는 후두근

 

우리가 말할 때 나는 소리를 목에서 난다고 목소리라 하고

목소리를 만드는 상자는 후두 속에 있어요.

후두는 후두개연골, 갑상연골, 윤상연골, 피열연골,

설상연골, 소각연골로 울타리를 치고 연골들 사이에는

인대와 근육들이 얼기설기 칭칭 감겨 있는데

이 근육을 후두에 있다하여 후두근이라 하지요.

 

날숨으로 성대가 진동을 해서 목소리를

낼 적에 후두근들이 이리저리 성대 주변을 

잡아당기고 놓아주며 목소리를 만들어요.

백번 들어도 한번 본 것만 못하다고

그림으로 보면 그래도 이해가 더 쉽지요.

 

 

 

 

 

왼편의 그림은 앞 목 쪽에서 약간 옆 목으로 가서 본 그림이네요.

오른편의 그림은 옆 목과 뒷목 사이에서 본 그림이네요.

 

윤상갑상근

은 갑상연골과 윤상연골을 잇는 근육으로서

성대를 긴장

시키네요.

 

후윤상피열근

은 윤상연골의 뒷쪽과 피열연골을 잇는 근육으로서

성문을 여는 역활

을 하네요.

 

성문을 좁히는 근육은 갑상피열근, 외측윤상피열근, 피열근 셋이래요

.

갑상피열근은 갑상연골과 피열연골을 잇는 근육이고

외측윤상피열근은 윤상연골과 피열연골을 바깥 쪽에서 잇는 근육이고

피열근은 1쌍의 피열연골 사이를 잇는 근육이지요.

 

 

 

林 光子 20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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