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소리 할라 장작 나르느라 바쁜 임경자씨!
점심으로 돌솥 비빔밥을 비비면서도 서도소리 청아하게 들려준다.
장구를 치면서 노래를 한다.
내 사진은 임경자씨가 찍어주고 임경자씨 사진은 내가 찍었는데
아풀싸! 내가 찍은 임경자씨 사진은머리가 나오지 않아서 올리지 못하고 내일 일하면서 다시 사진 찍어 올려야겠네.
노래 하느라 장작 나르느라 너무 피로했는지 큰댓자로 뻗었다.
낮에 서도소리에 일하는 것도 잊고서 시간을 흘러보내고
저녁 때가 되어 다시 어둠이 깔릴 때까지 장작을 나르다.
생생연 입구에는 이렇게 장작을 쌓았다.
오늘 임경자씨가 쌓은 장작들.
아하! 이제 그만 하고 <너의 내운명>이나 봅시다. 오늘 일은 끝.
오늘밤 임경자씨와 나는 아동용 <인체여행 노래집>을 만들기로 합의하였지요.
임경자씨는 맑은 목소리로 가요와 동요도 잘 불러요.
책으로 낼 <뛰뛰빵빵 인체여행> 원고를 쓰면서 짧고 쉬운 아동용 인체여행 노랫말을 쓰려합니다.
林光子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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