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애씨가 보내 준 서울의 북한산 고추바위래요.
남자는 하늘이라더니 하늘의 양기를 받고 싶어
하늘을 향하고 있나 보아요.
남자의 생식기에요.
잘 보세요. 오줌통인 방광과 똥통인 직장 사이에
정액를 저장해 두는 정낭이 있어요.
전립선이 보이시나요.
요도를 감싸고 있지요.
나이든 남자들이 비대해지면 전립선도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여 오줌이 잘 안나오지요.
정낭과 전립선에서 정액의 거의를 만들어요.
여자의 생식기에요.
잘 보세요.
아기집인 자궁은 오줌통인 방광과 똥통인 직장 사이에 있지요.
그래서 여자들이 임신 여부를 초음파 진단하러 갈 때에
오줌을 누지 말고 꾹 참고 오라고 하지요.
방광 속에 오줌이 가득 할 때 아기집 속의 태아가
잘 보이거든요.
겉에서 본 여성 생식기에요.
여성생식기를 속에서 본 그림이에요.
위의 그림들은 간단하게 그림 남녀 생식기에요.
남성 생식기를 보세요.
정자는 고환의 정소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질 때는
힘이 없지만 부고화환속의 부정소에서
꼬리를 달고 에너지를 충전하여 힘찬 힘을 가진
정자로 변신을 하지요.
정소와 난소에서 성호르몬을 생산 분비 하는대요.
아하!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빠뜨릴뻔 했네요.
인체에는 10개의 구멍이 있어요.
이야기생활생물과 건강생활 카페에 가셔서
"인체는 소우주" 게시판을 열면
"인체의 열구멍과 한문숫자 이야기"라는 게시판이 나오지요.
그걸 한번 읽어 보세요.
인체의 열구멍 이름을 열거하면
눈구멍 두개,
코구멍 두개
귀구멍 두개
입구멍 한개
도합 얼굴에만 일곱구멍,
몸통 아래로 내려가
똥구멍 한개
오줌구멍 한개
여자에게만 있는 아기구멍 한개
해서 남자는 두개, 여자는 세개
그렇고 보니 얼굴 몸통 합쳐서
남자는 여덟개, 여자는 아홉개의 구멍이 있는데...
배꼽이 소리를 지른다.
나도 구멍이다.
뱃속에 있을 적에 내 구멍에 탯줄이 연결되어
아홉달을 아홉구멍을 대신해 먹여 왔지만
세상에 나오자 탯줄을 싹둑 자르고
묶어서 내구멍을 막았으나 나는 아직도 구멍의 흔적으로
빈틈이 있어 바람이 드나들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배꼽 덮어라 배에 바람 들어간다" 하지요.
왜 이 이야기를 꺼내냐면요.
남자는 오줌 나오는 구멍과 정맥 나오는 구멍을 공동으로
쓰기 때문에 여자 보다 구멍 하나가 부족해요.
여성 생식기를 보세요.
요도입구라고 쓴 오줌구멍과
질입구라고 쓴 아기집과 통하는 구멍과
대변이 나오는 항문 이렇게 셋이지요.
이것은 위의그림에서 보통은 불알이라고 부른는
고환 속을 들여다 보았지요.
고환과 부고환으로 나누어 있지요.
그리고 관으로 되어 있지요.
괸이 아닌 부분에서 성호르몬을 생산해요.
이건 여성의 난소에서 난자가 배란되어
쩍 벌리고 있는 나팔 속으로 빨려 들어가서는
나팔관을 따라 가는데 정자가 몰려 와서 그 중의 하나와
수정을 하여 수정란이 되지요.
수정란은 즉시 분열을 시작하여 세포 수를 늘리지요.
난할을 하면서 아기집으로 내려가
자리를 잡고 태반공사를 준비하려는 모습들을 그린 것이네요.
내일 부터는 부분부분을 성호르몬과 연관시켜
설명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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