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는 외로워1 백로는 외로워 백로는 외로워 고창천 가를 걷노라면 언제나 백로를 여기저기서 만날 수가 있다. 그런데 꼭 한 마리씩이다. 오늘은 날씨가 쌀쌀하여서인지 백로가 목을 움츠리고 있는 것이 눈에 많이 띤다. 목을 움츠리고 홀로 물속을 들여다보는 백로를 보면 더욱 외로워 보인다. 먹이가 많다면 백로는 많이 모일 것.. 2009.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