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과에 가서 단단한 것 씹다가 어금니 하나 한쪽이 깨져서 지난주 20일에 치과에 가서
치료하고 오늘 지르코니아로 씌웠다.
어금니가 깨진 후 바로 가서 전혀 아프지 않아 바로 떨어져 나간 곳 메우고
임시로 씌우고 있다가 오늘 정식으로 지르코니아로 씌웠다.
팔십 년을 사용했으니 이제 약해질 만도 하다.
어금니 가운데가 주변보다 더 누렇다.
오래 사용하여 색소 침착인지 아니면 사기질이 많이 닳아져서
상아질이 보이기 시작한 건지도 모른다.
치아의 겉에 있는 사기질은 보다 희고 단단한데
사기질 안쪽은 약간 누렇고 덜 단단해서 쉽게 닳아진다.
나이 들면
우리 몸은 누렇게 되는 부분이 많아진다.
치아도 누레지고 수정체도 누래지고 피부도 누레지나 보다.
수정체가 늙으면 누레져서 늙은 화가들의 그림에는 누런색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누렇게 보이던 것이 백내장 수술하고 나면 하얗게 보인다.
앞으로 조심해야겠다.
어디가 고장 날지 모르니까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건강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며칠 간 감기와 싸우고 있다. (2) | 2023.11.03 |
---|---|
11월 11일 코로나19 화이자 BA.1 동절기 백신 맞다. (3) | 2022.11.13 |
지르코니아가 치아 크라운 재료로 좋은 이유 (0) | 2022.05.21 |
과식으로 죽는 줄 알았다. (0) | 2022.01.07 |
백내장 수술로 안경없이 사니 너무 좋다. (0) | 2021.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