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9권째의 내용을 골격과 근육으로 하기로 결심한지는 2년 전인 것 같다.
그런데 그 동안 어떻게 체계를 잡아야 할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를 않아서 그냥 계속 생각하기만 했다.
골격과 근육은 그림을 많이 넣어야 한다.
예를 들어
척주(脊柱)는 32개의 추골과 그 사이에 끼워지는 추간판으로 이루어진다.
척주는 부분에 따라 이름이 다르고 추골의 모양도 다르다.
척주는 목에 있는 경추, 가슴에 있는 흉추, 허리에 있는 요추, 엉덩이 속에 있는 선추와 미추로 이루어진다.
그냥 간단히 척주의 그림만 설명할까? 어떻게 하지 고민했는데 오늘에서야 경추, 흉추, 요추의 그림을 넣기로 했다.
우리 몸의 뼈 모양이 궁금할 것 같다.
팔뼈는 어떻게 생기고, 다리뼈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할 것 같다.
어깨를 이루는 뼈는 어떻고 이두박근이니 삼두박근은 어떻게 생기고 알통은 어떻게 나오는지를 설명해야겠다.
텃밭과 화단의 풀뽑기를 틈틈이 하고 해부학 책 그림을 열심히 그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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