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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복(생생연) 이야기

생생연 매실차원액은 대추와 차조기 잎을 첨가

by 임광자 2018. 6. 17.

 

생생연 매실차원액은 대추와 차조기 잎을 첨가

 

신세진 사람에게 주다가, 지난겨울에 매실차 원액이 떨어져서 피로하고 뱃속이 불편할 때 마시지 못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담고 생생연에 강의 들으러 오는 수강생한테만 시식을 시킬 생각이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매실차 담는 것도 힘이 든다.

 

매실을 사서 삼분의 일은 씨를 빼고 담고 삼분지 이는 씨를 빼지 않고 담았다. 그 중에서 반은 소금을 약간 넣고 담고 나머지 반은 소금을 넣지 않고 담았다. 설탕은 작년에 사용하고 남았던 흑설탕을 조금씩 넣고 비정제 원당을 넣었다. 비정제 원당은 100% 사탕수수 원액으로 만들어져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단점은 잘 녹지 않는 것이다.

 

 

 

 

 

★매실은 잘 씻어 배꼽을 따낸다.

스텐 함지에 매실을 넣고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하면 물이 생긴다. 물이 생긴 뒤에 원당을 넣으면 조금 더 잘 녹는다.

매실이 산지에서 온지 며칠이 지나면 마른다. 씻어 놓으면 금방 매실에 묻은 물끼가 사라진다. 그래서 매실이 말랐을 때는 끓여 시킨 물을 조금 넣고 원당을 넣는다.

스텐 함지에 매실과 원당을 넣고 며칠 놓아두고서 날마다 저어주면 서서히 원당이 녹는다.

물이 많이 생기면 병에 넣는다.

병에 원당에 절여진 매실을 넣고 위에 원당을 두껍게 올린다.

두껍게 올려진 원당 위에 대추와 차조기 잎을 올린다.

6개월에서 일이년 후에 매실청을 따라내고 그 위에 식초를 부어 두면 매실식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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