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의 생산분비에는 조건이 있다.

호르몬의 생산분비에는 조건이 있다.

 

 

그림은 호르몬의 생산 분비를 조절하는

간뇌와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를 나타낸다.

 

 

호르몬은

혈액 속의 농도에 의해서

자율신경에 의해서(간뇌에 총사령부가 있음)

상위 호르몬에 의해서(뇌하수체)

되먹이 기전에 의해서

시상하부에 의해서

생산 분비 된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하면

 

혈액 속에 칼슘의 농도가 저하되면 부갑상선에서 파라트로몬 분비가 증가한다. 혈당량이 상승하면 인슐린의 생산분비가 증가한다  이들은 혈액 속의 농도에 의해서 생산분비를 조절한다.

 

 

우리들의 몸에는 우리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자율신경이 있다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이 둘은 서로 길항작용으로 우리 몸을 조절한다. 길항작용이란 반대작용을 말한다.교감신경이 촉진을 하면 부교감신경은 억제를 하는 것을 말한다.

 

 

간뇌에는 혈액의 온도,각종 물질의 농도 등을 모두 검사하는 기구가 있다. 그 검사의 결과에 따라 교감신경이나 부교감신경에게 명령을 내린다. 그래서 우리들의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혈당이 조절되고 위급하면 비상샤태를 취하게 한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그것을 생산 분비하는 랑게르한스섬에 분포한 미주신경이라고 부르는 부교감신경의 영향을 받는다. 즉 미주신경은 내장기관에 뻗은 부교감신경이다.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는다

 

 

부신수질에서 분비하는 아드레날린은 부신에 분포하는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아드레날린은 우리가 화 날 때 분비된다.

 

 

갑상선,부신피질,생식선 등은 뇌하수체 호르몬의 지배를 받는다.

즉 갑상선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와야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한다.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스스로 분비하지 못한다. 마치 부모 허락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 있듯이....  즉 뇌하수체는 부모고 갑상선이나 부신피질은 아이다.

 

 

만약에 갑상선 호르몬이 혈중에 너무 많으면 뇌하수체에서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을 적게 분비한다. 이런 것을 되먹이기전이라고 한다.

 

 

시상하부에서는 또한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분비하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즉 뇌하수체에서의 갑상선자극 호르몬은 시상하부의 명령으로 분비된다.

 

 

위와 같이 여러 기구를 통해서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은 그 만큼 우리 몸을 잘 다스리기 위함이다. 따라서 우리의 몸은 항상성을 유지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즉 각종 호르몬의 작용이  우리 몸의 항상성유지를 시켜준다.

 

 

2005년 8월 22일  林 光子

위 글은 2005년에 올렸던 글로 지금은 비공개로 되었고

일부를 수정하여 다시 올린다.

책에서는 대화체로 수정 보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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