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우몸비 7권 원고에 그림 다 넣다.
넣을까 말까 망설이던 망막 구조 그림을 넣고 캡션을 다 붙이고 보니 마지막이 61이다.
그림이 61장이 들어간 거다. 내 그림을 무료로 그려 주시던 화가 아저씨가 더 그려달라고 하니 화를 버럭 내신다. 그럴 만도 하다. 스캔이 압축이 안 되어 크게 그렸던 것을 다시 축소해서 몇장을 더 그려 주시다 보니 이제 지친 거다. 선이 매끄러운 그림은 화가 아저씨가 그려준 것이고 선이 매끄럽지 못한 그림은 내가 그린 것이다. 다음에 나올 우몸비 8권은 일찍 시작해서 그림을 조금씩 틈틈이 그려 받아야겠다. 사실상 호르몬에서는 그림이 많이 들어가지 않을 것도 같다. 우와! 지금 몇시인가? 며칠 동안을 종일 노트북과 씨름했다. 이제 자야지. 시원하다.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이름은 –신경은 우리 몸을 어떻게 다스릴까?- 다.
책이 많이 팔리면 좋겠는데 ....이 소망이 꿈일까? 현실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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