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생산에 관여하는 호르몬들 고향은?
호르몬은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정보전달 화학물질인데
오줌이 생산되려면
여러 호르몬이 신장으로 집결한다.
혈압이 낮을 때
오줌 양을 줄여
혈압을 높여주는
바소프레신이라고 하는
항이뇨호르몬은
머릿속 뇌하수체 후엽이 고향!
혈압이 낮을 때
나트륨 재흡수를 증가시켜
삼투압을 높여
물의 재흡수를 증가시키려고
신장에서 레닌 생산!
레닌은 간에서 생산되어
혈액에 있는 안지오텐시노오겐을
안지오텐신1로 변환시키지만 불활성!
허파에서 나오는 안지오텐신1 활성화 효소가
안지오텐신1에게 다가가 깨어나라!
자극하면 활성형인 안지오텐신Ⅱ로 변신 성공.
안지오텐신Ⅱ는
신속하게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고
부리나케 부신으로 달려가
알도스테론 생산 촉진!
부신에서 생산된 알도스테론이
세뇨관으로 가서 그 속을 흐르는
원뇨 속의 나트륨을 재흡수 촉진 시키면
나트륨의 짝궁 염소는 저절로 흡수돼
소금 먹은 혈액은 물을 팍팍! 흡수해 혈압 높아짐.
혈압이 높아지면 온몸의 혈액을 받는 심방은
터질 듯이 답답하여 심방나트륨뇨 호르몬을 생산
혈액에 녹이면 부신으로 가서 알도스테론 생산을
억제시켜 세뇨관에서 나트륨 흡수 감소!
물 흡수 감소! 혈압 떨어짐!
우리 몸에 칼슘은 아주 중요해
뼈의 구성 분으로 뼈를 튼튼히 하고
출혈하면 혈액을 응고시켜 상처를 막고
자극을 받으면 신경흥분전달을 하여 뇌에 알려
우리 몸이 환경변화에 적응하도록 도와줘.
혈액에 칼슘이 부족하면
목에 있는 갑상선 속 섬으로 있는
부갑상선에서 파라트로몬이 나와
뼈와 소장과 세뇨관에서 칼슘을 흡수
혈액 속 칼슘 양을 언제나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오줌 양은 혈액의 상태에 따라
마시는 물 양 따라
소금섭취량 따라
땀 흘리는 정도 따라
각종 호르몬이 관여하여 결정된다.
다시 한 번 복습! 오줌 생산에 관여하는 호르몬 고향은
레닌은 신장, 안지오테시노오겐은 간
안지오테신Ⅱ로 전환하는 효소는 허파
알도스테론은 부신, 항이뇨호르몬은 머릿속 뇌하수체
심방나트륨뇨호르몬은 심장 속 심방이다.
★위 글은 11월에 나올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6권인 “왜 오줌은 나올까?”에 나오는 글입니다.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1~5권까지는 http://blog.daum.net/limkj0118/13745439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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