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계 강의 - 1. 내분비샘과 호르몬 이름

내분비계 강의 - 1. 내분비샘과 호르몬 이름

 

오늘은 대체의학생들에게 내분비계를 두 번째 강의 하였다. 어제는 대략적인 내분비계를 설명하고 오늘은 조금 더 깊이 강의 하였다. 다음에는 조금 더 깊게 강의 할 생각이다. 줄거리를 반복강의하면서 조금씩 더 깊게 강의를 하고 있다. 처음부터 깊게 강의하면 이해가 어려울 것 같아서다. 어제오늘 강의 한 것의 일부를 간추려서 올린다.

우리 몸의 분비샘에는 분비관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외분비샘과 내분비샘으로 구분한다.

 

외분비샘의 예를 들면 땀샘은 땀관을 통해 땀구멍으로 내 보내고 젖샘은 젖관을 통해 젖꼭지 밖으로 분비하고 위샘은 위 속으로 위액을 분비하기에 일정한 관을 통해 샘 밖으로 분비한다.

내분비샘인 호르몬 샘은 분비관이 없어 생산분비된 호르몬은 조직액을 따라 흐르다가 모세림프관이나 소정맥쪽 모세혈관 속으로 들어가서 정맥으로 가 정맥 따라 심장으로 갔다가 심장박동에 의해서 동맥으로 들어가서는 동맥 따라 조직 속의 모세혈관으로 들어가 조직액에 녹아들면 표적기관의 수용체가 결합을 하여 안내해주면 필요한 세포들이 흡수하여 사용한다. 호르몬 샘에서 만들어진 호르몬은 혈액이 운반하기에 혈액 속에는 각종 호르몬이 있다. 혈액을 걸러서 만든 오줌 속에도 있다. 호르몬은 정보전달의 화학물질이다.

 

중요한 내분비샘

 

남자와 여자에서 성호르몬만 다르고 다른 호르몬은 모두 같다. 

 

 

 

 

 

 

호르몬에는 단백질(폴리펩티드) 호르몬과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있다. 스테로이드 호르몬에는 성호르몬과 부신피질 호르몬이 있다.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콜레스테롤로 만든다.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생산하지만 우리가 필요한 양 보다 조금 모자라게 만들어서 모자라는 양은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를 해야 한다.

 

호르몬 조절은 되먹이기전(피드백컨트롤)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호르몬은 혈액에 녹아 온몸을 흐르다가 표적기관에 있는 수용체를 가진 세포에서 받아들여져 활동을 한다. 호르몬을 분비하더라도 표적기관에 수용체가 없다면 호르몬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활용할 수가 없다.

 

2012.05.10. 林 光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