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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교재자료/신경

빛을 다스리는 눈의 구조

by 임광자 2010. 4. 27.

빛을 다스리는 눈의 구조


눈은 시선을 멈추던 돌리던 눈 속으로 들어오는

환경변화의 정보를 계속 대뇌로 보내서 자신이

처한 주변상황을 알린다.


거울 속을 보면 우리를 비롯하여 주변의

모습이 좌우가 바뀌어서 다 비춰진다.

거울은 투명한 유리의 뒷면에 은빛을 칠해서

거울 속에 상이 맺히도록 한다.

 

 


 

우리들의 눈을 보자.

눈의 앞쪽 한 가운데는 검은 동공이 있다.

동공은 비었다.

동공 주변은 홍채가 있다.

홍채는 빛의 양에 따라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려고 계속 움직인다.

각막은 동공으로 들어가는 빛을 굴절시킨다.


눈을 보면 반짝인다.

눈의 맨 앞 공막 밖에는 투명한 결막이 있다.

투명하면 유리처럼 반짝인다.

눈의 색깔을 나타내는 홍채와 가운데 검은

동공을 합해서 눈동자라고 하자.

눈동자 위에는 투명한 각막이 있어 반짝인다.

흰자위는 속에 검은 색을 감춘 것처럼 보인다.

흰자위는 눈알을 싸는 흰색의 질긴 공막이다.

공막은 눈알을 보호한다.

공막 안쪽은 맥락막으로 멜라닌 색소가

풍부해서 검은 색이고 혈관이 풍부해서

눈알에 영양소를 공급한다.

공막이 검으스럼 한 것은 맥락막이 비쳐서다.


눈알의 뒤편 맥락막 앞에는 시세포들이

지지세포들에 의해서 망처럼 짜여 만들어진

망막이 있다.

맥락막은 눈알 속을 암실로 만든다.

시세포를 가진 망막은 맥락막 앞에 붙은 스크린이다.


홍채는 멜라닌 색소를 가진 맥락막이

변해서 만들어져 색깔을 가진다.

홍채가 멜라닌 색소를 얼마큼 가지느냐에 따라

눈의 색깔이 달라진다.


각막은 흰색의 공막이 투명하게 변한 것이다.

각막을 통과하여 동공으로 빛이 들어가므로

각막은 아주 매끄러워야 한다.


비어있는 동공 뒤에는 투명한 수정체가 있다.

수정체는 렌즈로서 물체에서 반사된 빛이 통과할 때

굴절하여 망막에 상이 맺도록 모양체에 붙은

진대에 의해서 두께가 조절된다.

수정체 속에 있는 투명한 액이 탁해지면 백내장이 되고

빛을 제대로 통과 시키지 못해서 흐릿하게 보이거나

볼 수 없다.


수정체 뒤는 투명한 유리체로 눈알의 속을 채운다.


각막이 투명하고

동공은 비고

수정체가 투명하고

유리체가 투명하다.

그리고 눈알의 맨 겉을 싸서 보호하는

질긴 공막 안쪽은 검은 맥락막이어서

눈알 속은 암실이다.

물체에서 반사된 빛을 붙잡을려면

눈알 속을 암실로 만들어야하고

눈알 속을 투명하게 만들어야한다.


우리가 물체를 보면

물체에서 반사된 빛이 투명한 눈알 속으로

들어가 망막에 거꾸로 상이 그대로 맺어진다.

망막에 거꾸로 상이 맺어지면 시세포들이 흥분하고

시세포들의 흥분을 시신경이 대뇌로 전달하면

대뇌는 거꾸로 상을 바로 보게 되고

결과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망막은 필름이고 대뇌의 판독은 사진이다.

우린 대뇌의 명령에 따라 반응한다.


눈알은 눈구멍 속에 파묻혀 들어있는

둥근 덩어리다.

 

 

눈은 충격을 받으면 튀어나온다.

눈알이 튀어 나올 수 있는 것은

독립되어 있기 때문인데 눈알을 붙들고 있는

6개의 안근에 의해서 눈 속에 고정된다.

바로 이 안근에 의해서 눈알을 요리조리 움직이고

눈알이 툭 튀어 나올 수가 있다.

튀어나온 눈을 밀어 넣으면 들어간다.


눈알은 대뇌에서 뻗어 나온 시신경에 연결되고

눈알 속으로 뻗는 혈관에 연결되어있다.


눈을 깜박 거리는 것은 눈알이 마르지 않도록

먼지 등을 씻어내기 위해서 눈물로 청소하기 위해서다.

눈물샘은 위 눈꺼풀의 바깥쪽의 안쪽에 있다.

그래서 눈물을 많이 내고 싶으면 눈을 질근 감았다 뜨면

눈물샘이 자극되어 눈물이 더 나온다.

눈꺼풀 안쪽 코 쪽으로 눈물구멍이 위아래 두 개 있다.

눈을 깜박거리면 눈알을 청소하고

위 눈꺼풀 바깥쪽에서 나온 눈물은 눈알을 타고 내려서

코 쪽으로 난 눈물구멍으로 여분의 눈물이 흐른다.

눈물구멍은 코 속으로 나있다.

그래서 많이 울면 눈물이 많이 나와 콧속으로 많이 들어가

콧구멍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2010.04.27.  林 光子


★똑 같은 그림을 반복해서 올리는 것은 반복해서 계속 보다보면

더욱 깊이 새겨지기 때문입니다.

열권의 책을 한 번씩 읽는것 보다

한권의 책을 열번 읽는 것이 더 이해가 잘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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