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호르몬에는 여성답게 만들어 주는 에스트로겐과
임신에 관계하는 프로게스테론이 있지요.
그림을 보아요.
시상하부가 있지요.
시상하부는 간뇌의 일부랍니다.
간뇌에는 자율신경계의 중추가 있어요.
자율신경졔란 우리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없는 신경이지요.
주로 내장기관에 분포하지요. 물론 생식기관에도
분포해요.
우리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신경계 자울신경..
시상하부는 신경자극을 받으면
여포자극호르몬과 황체형성호르몬을 방출하라는
방출호르몬을 생산해요.
이들 호르몬은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를 연결하는
문맥이라는 혈관 속으로 들어가 뇌하수체 전엽에
도착해서는 그곳세포들을 자극해요.
여포자극호르몬과 황체형성호르몬을 생산하라고요.
그럼 뇌하수체전엽은 시상하부가 보내준
액체 전달자의 명령에 따라 여포자극호르몬과
황체형성호르몬을 생산해요.
다른 호르몬들처럼 이들 호르몬도 혈액 따라 나소로 가요.
그림을 보아요. 난소에요.
난소에는 난원세포들이 들어있는 작은 주머니들이 겉 부분에 있어요.
정자는 정소의 속에서 만들어졋으나
난자는 난소의 겉에서 만들어져요.
왜냐구요.
그래서 난자가 난막이 찢어질 때 배란되어
나팔관 속으로 들어가 정자를 만날 수가 있지요.
이야기 하나 할가요.
여자가 겉 모양에 신경을 쓰고
남자가 속 모양을 다듬는 것은 바로
정자와 난자가 만들어지는 고향에서 터득한 버릇 아닐가요.
그림을 보아요.
난소에 도착한 여포자극호르몬은 간질세포에 자극하여
에스트로겐을 생산하도록 하지요.
에스트로겐은 난원세포를 품고 있는 난포를 자극하여
성숙하도록 해요.
난포를 여포라고도 하지요.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난포는 점점 커져서 속에
연노란색 여포액을 가득 가져요.
아주 커다랗게 자란 난포를 그라프난포라고 하지요.
그라프난포는 아주 커져서 난포 즉 여포막이 얇아져요.
뿐만 아니라 자신이 커지면서 바깥에 있는 난소막을 밀어내서
그라프여포를 둘러 싼 난소막도 아주 얇아져요.
이 막들은 점점 얇아져서 여포막도 난소막도 펑 터져요.
그럼 여포액 속에 있던 난자가 여포액을 위집어 쓴채
난소 맊으로 튕겨져 나와요.
이렇게 난자가 난소 밖으로 나오는 것을 배란이라고 해요.
그림을 보아요.
난자를 배출한 그라프난포는 오히려 더 커지면서
노랗게 변해서는 속에서 프로게스테론이란 호르몬을 생산해요.
프로게스테론은 임신유지호르몬이에요.
즉 매란을 했으니 정자를 만나 수정을 해서 수정란이 되면
바로 아기씨가 될 터이니 아기집 공사를 하려고
프로게스테론을 생산하지요.
프로게스테론은 에스트로겐의 생산을 억제해서
다른 나포 즉 여포가 자라지 못하게 하고
아기집으로 가서 아기집의 벽에 혈관이 치밀하게
뻗게 하고 부풀게 해요.
즉 아기씨를 받을 준비를 하는거에요.
그림을 보아요.
배란 된 난자는 쫘악 벌리고서 성모운동을 하고 있는
나팔관의 나팔 속으로 빨려 들어가요.
나팔관 속으로 들어 간 난자는 수억마리의 정자를 만나요.
배란일에 사랑을 나누고 정액을 받을 때에 한해서에요.
난자는 수억마리 중의 하나와 수정을 하여 수정란이 되어요.
적어도 여러분들은 수억마리 중에서 오직 하나 정자가
난자를 만나 수정을 하여 태어난 사람들이에요.
이 때 부터 정자는 경쟁시대에 살기 시작해서
죽을 때 까지 경쟁시대에 살아요.
수정란은 나팔관을 지나면서 전체의 크기는 그대로면서
분열만 계속하여 새로 생기는 세포는 점점 작아져요.
체세포는 분열 한 후에는 휴지기를 가져 어린 세포가 커지거든요.
그런데 수정란의 세포분열은 휴지기가 없어요.
즉 생장기가 없어요.
그래서 체세포분열관는 달라서 수정란의 세포분열을 난할이라고 하고
새로 생기는 세포를 할구라고 부르지요.
이렇게 난할을 시작한 수정란을 배(胚:embryo)라고 불러요.
배는 나팔관을 잘 통과하여 아기집으로 내려와 부풀어 오른
아기집 벽 속으로 푹 들어가서 태반공사를 준비하지요.
그러나 아기집 속에 기다려도 아기씨가 들어오지 않으면
황체는 퇴화되어 작게 쭈그러져 백체가 되고
곧 연락을 받은 시상하부는 위에 있는 그림에서 처럼
되풀이 작업을 계속해요.
에스트로겐이 생산되기 시작하면 아기집의 부풀었던
벽은 허물어져 질를 통해 몸 밖으로 흐르는데
바로 월경이에요.
그래서 날자가 훨씬 지나서도 월경이 오지 않으면
임신이 아닌가 생각하지요.
왜 임신3개월 까지가 위험하냐면
난소 속의 황체가 계속 프로게스테론을 생산 할 수는 없고 태아는
점점 무거워지는데 태반공사를 마치지 못해서 에요.
태반에서 난소 속의 황체 대신 프로게스테론을 생산하여
임신을 유지시키거든요.
3개월이 지나면 태반공사가 完성되어
아기는 태반을 통해 엄마와 단단히 묶여지거든요.
또한 중절 수술도 3개워 전에 해야 한다는 것도
태반이 完성되면 태반까지 떼어내야 하기에
그렇게 되면 출혈도 많을 것이고 해서 위험한거에요.
여성호르몬은
사춘기 때부터 생산되어 혈액 따라
골반으로 가서는 골반 형성을 재 정비해서
아기 낳을 때 산도가 열릴 수 있게 만들고
엉덩이가 통통하게 하지요.
젖가슴으로 가서는 유선을 발달 시켜 유방이 나오게 하지요.
아기집으로 가서는 매달 월경이 있게 또는 임신 유지를
시키도록 하지요.
남자 보다 여성의 허리가 잘룩 한 것은 임신했을 때
그 잘룩한 허리 속에 아기를 품게 하기 위해서고
엉덩와 궁댕이를 통통하게 하는 것은 임신 했을 때
지방조직을 발달시키는 것은 에너지 공급을 받으려고
그런답니다
갱년기 이후에는 난소가 퇴화해서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저하되면서 다리는 홀쭉해지고
허리에 지방이 쌓여 배가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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