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하부에서 성장호르몬방출(유리)호르몬을 생산하지요.
이 호르몬은 시상하부와 뇌히수체를 연결하는 문맥을 따라
뇌하수체 전엽으로 내려와요.
뇌하수체 전엽에서는 성장호르몬을 생산하지요.
그럼 이 호르몬도 역시 전엽에 많이 뻗어 있는 혈관 속으로 들어가
온몸으로 흘러가요.
성장호르몬을 받은 대부분의 세포들은 포도당을 섭취하여 이용하면 에너지가 생겨요. 아미노산을 섭취하여 단백질을 합성을 촉진하여
세포들이 분열하고 자라게 하므로서 생장을 가져오지요.
우리들의 생장은 세포수의 증가로 이루어지거든요.
또한 성장호르몬들은
골단(뼈끝)으로 들어가서는 연골세포들이 분열하게 하고 그 연골세포를
화골화 시켜요. 즉 경골 디사 말하면 단단한 뼈로 만들어
키가 커지도록 해 주지요.
역시
근육으로 가서는 근육세포들이 분열을 하도록 해서 우리를 성장하게 하지요.
성장호르몬은 지방세포로 가서는 지방산을 흡벅 먹고서
지방세포를 크게하여 우리가 커지도록 하지요.
앗! 이때는 비겟살을 만드는 것 아닌가요.
지방세포가 가진 지방산은 간으로 가서 포도당으로도 전환되기도 하고
근으로 가서 지방산을 섭취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해서는 단백질을 합성하여
근세포가 커지도록 하지요.
성장호르몬은 간으로 가서는 포도당을 생산하면
그 포도당이 혈액에 녹아 혈당이 되지요.
만약에 혈당이 기준치인 0.1% 보다 훨씬 높아지면 이자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하지요.
인슐린은 간으로 가서는 포도당을 구슬을 꿰듯이 줄줄이 꿰어서는
글리코겐을 만들어요. 아마도 포도당 3000개 정도를 줄줄이 꿰면
글리코겐 한분자가 된다지요. 우리들의 간에서는 글리코겐을
약 200g 정도 저장한다지요. 그리코겐으로 저장되고도 남으면
지방으로 만들어져요.
인술린이,
포도당으로 글리코겐을 많이 만들면 혈액 속에
혈당량이 기준치 이하로 줄어들어요.
그럼 저혈당이 되지요.
저혈당인 혈액이 시상하부에 있는 혈관 속을 통과하면
시상하부 중의 세포들은 혈액 속에 혈당이 부족함을 알아낸대요.
그럼 다시 성장호르몬방출(유리) 호르몬을
내어 뇌하수체 전엽으로 내려 보내요.
즉 되먹이기전으로 혈중의 호르몬들을 조절해요.
또한 이 되먹이기전이 항상성을 유지시켜 주어요.
뇌하수체와 몸집의 크기가 비례한다나요.
거인의 뇌하수체는 비대하대요.
성장기에 뇌하수체가 비대해지면 거인이 된대요.
설사 성장기가 지나서 뇌하수체가 커지면 말단비대증이 된대요.
손발턱이 커져요.
성장호르몬은 일생동안 분비되지요.
어른이 될 때 까지 즉 성장기에는 분비량이 많고
어른이 된 후 즉 성장이 멈춘 후에는 분비량이 적대요.
성장호르몬은 신체 각 부분의 세포들을 성장시켜 분열시켜서
우리들을 자라게 해요.
성장호르몬은 앞에서 설명하고 그림으로 보이듯이
인슐린과 갱쟁적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과다분비시에는
당뇨병이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성장호르몬은 적당히 분비되어야 해요.
과다분비되면 거인증
적게 분비되면 소인증이 되어요.
그렇지만 키가 작아서 고민인 사람은
성장호르몬 주사라도 맞으면 어떨지요?.
그거야 의사와 상담해 봐야 하겠지만요.
나는 그냥 생긴대로 살래요.
개성있게 사는 것도 괜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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