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유튜브에서 그림을 통해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유튜브 보다 글로 읽기를 좋아하는 독자를 위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리 몸의 혈액순환계에서 심장은 관상순환계라는 독립된 혈액순환계를 가지고 있다.
심장의 모습이 마치 임금님의 왕관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관상혈관계에는 관상동맥의 입구가 상행대동맥의 첫 번째로 열린다.
관상동맥에서 소동맥으로 심장곳곳으로 뻗어서 세포들이 사는 조직 속으로 들어가 모세혈관으로 이어져서
세포들에게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관상소동맥으로 모아져서 점점 굵어져 관상정맥이 되어 우심방으로
흘러 들어간다.
관상혈관계의 모세혈관은 심장 세포 하나하나 사이를 흐르고
관상혈관계는 혈류속도가 빨라서 젖산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폐순환 즉 허파순환은 심장과 허파 사이의 순환을 말한다.
온몸을 돌고 온 산소는 적고 이산화탄소는 많은 정맥피가 우심방으로 들어와
우심실로 내려가 우심실에서 허파동맥을 따라 허파로 가서 가지치고 가지 쳐
허파꽈리를 둘러싸는 모세혈관이 된다.
들숨으로 허파꽈리 속을 채운 공기 속에는 산소가 많고 이산화탄소가 적어서
허파꽈리 속의 산소는 모세혈관으로 들어가고
모세혈관 속의 이산화탄소는 허파꽈리로 나간다.
허파꽈리(폐포)와 모세혈관에서는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확산작용으로
가스교환이 일어난다. 가스교환이 일어나면 모세혈관 속의 혈액은 산소가 많고 이산화탄소가 적은
동맥피가 된다.
정맥피는 산소가 적고 이산화탄소가 많고 동맥피는 산소가 많고 이산화탄소가 적은 혈액이다.
따라서 허파에서 정맥피가 동맥피로 된다.
허파에서 만들어진 동맥피는 허파정맥을 따라 심장의 좌심방으로 들어간다.
허파와 심장과의 순환을 폐순환이라 한다.
죄심방의 동맥피가 좌심실로 내려와 좌심실의 수축으로 죄삼실의 동맥피는 상행대동맥으로 분출되어 대동맥궁으로 지나 가슴과 배속 중앙을 세로로 관통하며 동맥을 가지 쳐 머리와 양팔 양다리 뻗으며 각 기관으로 들어간다.
각 기관의 세포들 사이에서 모세혈관이 되고 일층의 세포로 된 모세혈관의 세포 틈새로 혈장이 빠져나와 조직액이 되어
세포 사이를 흐르면 환산작용에 의해서 산소는 세포 속으로 들어가고 세포 속의 이산화탄소는 나오며
세포들의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선택해서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한다.
조직액이 흐르며 산소는 적어지고 이산화탄소는 많아져 동맥피는 정맥피가 된다.
허파에서 정맥피가 동맥피로 되고 조직에서 동맥피는 정맥피가 되어 다시 정맥 속으로 흘러 흘러 우심방으로 들어가는 것이 온몸순환이다.
림프순환은 조직 속에서 모세림프관으로 뻗어있다.
모세림프관은 끝에 미세한 구멍이 있고 속에 판막이 있어 노폐물이 많아진 조직액을 빨아들인다
모세혈관 속의 혈장이 빠져 난 와 조직액이 되고 조직액이 모세림프관 속으로 들어가 림프액이 된다.
모세림프관은 합쳐져서 점점 커져 가슴관을 거쳐 좌우 총 림프관이 되어 상대정맥과 연결되어 림프액은 다시 혈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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