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그 시절
나에게 공부시켜 주셨던 부모님!
나에게 공부시키시며 얼마나 힘드셨을지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제 태몽에 고향에서
어머님이 논길을 가는데
하얀 옷을 입은 백발노인이 앞에 나타나
"저기로 가 보시요."
라고 말하는 방향으로 가니
해는 중천에서 약간 서쪽으로 떠 있는 화창한 가을날
벼가 누렇게 익어 황금물결을 이룬 논 가운데 큰 바위가 있고
그 바위에는
"이 앞의 모든 것이 임병창林炳暢의 것이다."
라고 쓰여 있더랍니다.
그래서 아들인 줄 알았는데
나였답니다.
내가 자라 알아보니
논은 남자고 바위는 여자고
누렇게 익어 고개 숙인 벼는 공부하는 사람이랍니다.
해가 중천을 지났으니 말년이랍니다.
지금 태몽처럼 저는 인터넷에 인체에 대한 글을 올리고
고향에 돌아와 책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인체와 건강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에 인체와 건강에 대한 글을 올리고 있답니다.
2002년에 만들어진 다음카페가 아주 오래전에 회원수가 3000 명이 넘었는데
광고가 아주 많이 들어와 회원 전부를 강퇴시키고 비공개로 했다가
몇 년 후에 다시 공개로 했더니 회원수가 아주 적어졌답니다.
2004년에 다음 블로그가 생기고 다시 티스토리로 옮겨져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방문자는 네이버 검색으로 들어옵니다. 친구가 없답니다.
다음 블로그 만든 훨씬 후에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친구들이 있답니다.
구글 블로그는 2010년에 야후 블로그를 만들 때 만들어졌던 것 같습니다.
야후 블로그가 없어지고 그동안 구글 블로그를 잊고 있다가 최근에 발견해
다시 살려 지금은 열심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인터넷을 통해 인체와 건강 이야기를 열심히 글을 올리고 많은 독자가 있습니다.
어쩌면 이 모두가 태몽대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해결하려고 열심히 뛰다 보면 꼭 도와주는 사람이 생기는 것은
아마도 태몽 때 나타났던 백발 할아버지가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하! 그 어렸던 시절 아들도 공부시키기 힘들다던 시절에
저에게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게 서울로 보내주셨던
부모님 감사합니다.
이제 부모님 이름과 내 이름에서 한자씩 떼어서
창복자원이란 이름을 남기렵니다.
아버지 林炳暢에서 창(暢)을 따고
어머니 李福得에서 복(福)을 따고
끝에 원(院)을 붙여 창복원(暢福院)입니다.
앞으로 영원히
많은 사람들이 창복원에서 공부를 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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