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화분 밑에 깔린 블로크를 옮기는데 두꺼비가 나와서는 어슬렁거리며 다른 곳으로 갔다.
금붕어 통 옆에서도 나오고, 은행나무 밑에서도 나왔다.
최근에는 금붕어 통 옆에서 아주 큰 두꺼비가 나와서 사진을 찍기 위해 디카를 가지러 간 사이에 없어 쪘다.
오늘은 큰 빗물통 옆 고구마 밭에서 두꺼비가 있어 얼른 디카를 가져오니 그대로 있다.
나를 빤히 쳐다본다. 날씨가 더워서 물을 두꺼비 몸에 뿌려주니 몇 번은 그대로 있더니 계속 뿌려 주니 앞발로 뿌려지는 물을 막는다. 두꺼비는 나를 빤히 쳐다보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벌레를 많이 잡아먹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텃밭을 둘러볼 때는 디카를 가지고 다녀야겠다.
해충 잡아 먹는 곤충 사진도 찍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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