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파와 심장의 삶
허파는 근육이 없어 스스로 움직일 수 없지만
가로막과 갈비뼈 근육의 도움으로 움직여
공기를 빨아들이고 내뱉으며 살아요
허파를 둘러싸는 늑막은 이중막이라서
안쪽 막은 허파막에 밀착되어 있고
바껕쪽 막은 늑간근 즉 갈비뼈 근육에 붙어있죠.
늑막의 안쪽 막과 바깥쪽 막 사이에는
미끈액이 있어 둘은 떨어졌다 붙었다 하면서
갈비뼈와 가로막의 상하운동으로 허파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요.
허파가 수축하면 허파속 공기가 코를 통해 나가 날숨이 되고
허파가 이완하면 허파속으로 공기가 들어가 들숨이 되고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환되지요.
심장은 근육도 튼튼하고 자가발전기까지 있어
가슴통 속에서도 스스로 뛰고
가슴통 바깥으로 나와도 빨딱 빨딱 잘도 뛰어요.
허파는 풀무질로 혈액 속에 산소를 넣고
혈액 속의 이산화탄소를 빼내
동맥피가 되어 혈액을 맑게 해요.
심장은 허파에서 산소가 많은 동맥피를 받아
힘찬 펌프질로 온몸에 있는 12만 킬로나 된다는
혈관을 돌고 돌아 세포에게 산소와 먹이를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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