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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복(생생연) 이야기

천연초 발효차 담고, 텃밭을 둘러보니 흑장미와 백장미가 만발

by 임광자 2020. 10. 11.

천연초를 납작하게 도마에 놓고 자르는 것보다 몇 개씩 잡고 세워서 자르면 더 잘 잘라진다.

시루떡을 앉히듯이 잘게 잘라진 천연초 조각을 병에 넣고 원당을 넣기를 반복한다.

천연초 조각에서 물이 빠지면 위로 뜨니까 병의 윗부분을 어느 정도 남겨 두고 담는다.

발효되면서 가스가 나오니 병 뚜껑을 약간 헐겁게 닫는다. 그렇지 않으면 가스가 차 오르면 펑 터지는 수가 있다.

원당이 다 녹을 때까지 가끔씩 저어서 원당이 다 녹으면 위에 원당을 두껍게 올리고 시원한 창고로 갖다 놓을 생각이다.

6개월 후에 먹기 시작한다.

발효액을 찻잔에 넣고 입맛에 따라 물을 부어 마신다.

발효액을 다 먹고나면 나머지 건더기에 원당을 더 넣어 두고서 건더기가 흐물 해지면 건더기를 한수저 떠서 따뜻한 물을 부어 마시거나 으깨서 쨈처럼 먹어도 된다.

그제 담근 천연초 사이다- 일주일 후에 먹을 수 있다기에 담다.
오늘 담근천연초 발효차- 6개월 후 부터 먹기 시작한다. 병입구에 비닐을 씌운 것은 원당을 넣어 병입구가 찐덕거려서 병 뚜껑 열기가 힘든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왼쪽은 천연초 사이다. 오른쪽은 천연초발효차다. 유리병이나 큰 것은 무거워서 운반하기 힘들기 때문에 작은 플라스틱 통에 담는다.
흑장미-검은색을 띠는 빨강 장미를 흑장미라 한다.
백장미와 분홍장미
흑장미
흑장미
왼쪽 위는 열매마
왼쪽은 생생연 가운데는 생생연 은행나무 오른쪽은 남의집
지난번에 큰 고무통으로 교체한 연못에 종근을 묻었더니 연잎이 나온다.

 

여기 속에 붉은 것은 아마도 꽃무릇 꽃을 넣었더니 생겼나 보다.
키위
작년에 가지를 너무 잘라서 올해는 키위가 조금 열었다.
금붕어집 속의 미나리
청상추
적상추

 

적겨자-상추와 함께 쌈을 해 먹으면 좋고 김밥에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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