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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복(생생연) 이야기

하얀 세상

by 임광자 2020. 2. 18.

고창은 눈이 많이 와서 설창(雪敞)이라 불렀는데 이번 겨울에는 제대로 된 눈을 구경하지 못해 아쉬었는데 설을 지나서 드디어 소원을 풀어 주었다. 일찍 찍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해가 둥둥 떠올라 눈이 녹아 가는데 찍어서 조금 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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