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바람으로 여름나는 생생연 보일러실 앞뒷문에 방충문 달다.
생생연에는 고무통 연못이 사방에 있고 나무가 많아서 보통 집보다 시원하다. 빗물통이 많아 아직까지는 받아 놓은 빗물로 나무에 주고 연못에는 자작하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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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바람을 이용하여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어제 보일러실의 앞뒷문에 방충문을 달았다.
보일러실에는 재활용 플라스틱, 비닐, 종이, 스티로풀 통들이 즐비하게 있다. 그리고 반대편에는 앉아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와 하수구 장치가 있고 서서 일할 수 있게 싱크대를 놓았다. 또 한편에는 변기를 놓아 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낮에도 약간 어두워서 앞문과 뒷문에 방충문을 달고 문을 열어두니 맞바람이 불어 일할 때 시원하고 밝아서 좋다. 집안도 훨씬 더 시원하다.
생생연에는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도 사용하지 않는다. 앞의 현관문과 창문 그리고 남쪽의 출입문과 창문을 열면 맞바람이 불고 여기저기 문들을 열면 서로 맞바람이 불어 시원하다. 내가 혼자 있을 때는 워낙 더우면 부채를 이용하지만 아마도 누가 온다면 난로가 들어오는 것이니 선풍기를 돌려야 할 것이다.
나는 땀을 적당히 흘리면 개운해서 좋다. 그래서 에어컨이 새거나 선풍기 바람이 새면 땀이 나지 않고 속이 답답하다. 그런고로 어지간하면 땀을 흘려야 기분도 좋고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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