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계 총정리 강의 후기(12월 23일)
오늘 강의 시간에는 나와 뜻을 같이 하는 멋쟁이 수강생 한사람이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른 사람들은 오지 않았다. 한명이라도 이해가 빠르고 또 하고자 하는 일이 같아서 우린 즐겁게 강의를 하고 들었다. 노트북에 저장된 그림을 한글 워드로 옮겨 노트북 화면에 칼라 그림을 노출 시켜서 그걸 보면서 설명을 했다. 오늘은 프린트도 주지 않고 계속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대체의학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혈액의 고향과 생활터전과 삶의 목적 그리고 죽는 장소에 대해서 강의를 했다. 나이든 적혈구와 백혈구들이 간과 지라의 동양혈관 속으로 들어가면 그냥 잡히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기온이 떨어져 말단기관이 노출되면 체온을 보존하기 위해서 차가워진 말단기관으로 혈액이 돌지 않아서 동상이 걸린다고 말하고 우리의 체온이 정상체온에서 높거나 낮아지면 우리 몸속의 효소가 활동을 못해서 우리가 죽게 되는 이유를 비롯하여 전신의 동맥과 정맥 그림을 보면서 심장이 지치지 않고 뛸 수 있는 것은 관상혈관계의 특성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 주었다. 동맥과 정맥 그리고 모세혈관을 비교해서 보여주고 혈류속도가 모세혈관에서 가장 낮은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우린 오염된 공기로 호흡하고 오염된 땅에서 자란 먹을거리를 먹고 오염된 물을 마시고 사용하고 있다. 그런 결과로 예전에는 없는 병이 생기고 치료가 힘들다. 건강하려면 환경부터 건강하게 돌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 입맛에만 맞는 먹을거리만 식자재로 사용들 하는데 우리의 조상이 먹었던 다양한 먹을거리를 먹어야 더 건강해진다. 그리고 되도록 환경오염이 덜 된 곳에서 살아야 더 건강해진다. 즉 건강하려면 환경을 살려야 한다. 환경을 살리려면 나무를 심어야한다. 숲은 광합성으로 공기를 맑게 하고 토양수 속의 무기물이 먹을거리이므로 물과 토양을 맑게 한다.
다음 주 토요일 오후에는 휴강한다.
다음 주 화요일 밤에는 <혈액은 돌고 돌면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제목으로 강의를 한다.
1월은 호흡계 강의를 한다.
기쁜 소식이 있다. 생생연에는 텃밭이 적어서 여러 가지 민간약초를 심기가 불편하였는데 큰 땅을 가진 사람이 내년부터 자신의 땅을 이용하라고 해서 민간약초를 그곳에 옮겨 심고 수강생들과 함께 식품 개발을 할 예정이다. 밤에 나오는 수강생과 낮에 나오는 땅을 제공하겠다는 수강생과 의기투합하여 보다 더 좋은 앞날을 개척하게 되었다. 다만 우리들의 계획이 용두사미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부터 생각만 해도 꿈이 부풀어 하늘로 오른다. 우리들의 하는 일에 하느님의 보살핌이 있기를 .....
2011.12.23.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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