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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출판사/생명의 詩218

가슴 속 비수((匕首 :흉골) 다스리기 가슴 속 비수((匕首 :흉골) 다스리기 우리는 가슴 속 중앙에 비수 한 자루 품고 태어나는데 그 비수가 주변에 대기와 통한다는 허파를 병풍처럼 두르고 마음을 다스리는 심장 옆에 있어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비수가 움직여 다른 사람을 헤치기 쉬워 태어나면서부터 우린 마음을 .. 2019. 1. 14.
뇌와 오장육부 뇌와 오장육부 우리 몸은 머리통과 몸통 그리고 네다리로 이루어지고 머리통 속에는 신경의 대장 뇌가 있고 몸통 속에는 오장육부와 생식기관이 있네. 우리 몸을 다스리는 자 누구일까? 오장육부일까? 뇌일까? 사람들은 말하지. 속만 좋으면 건강하다고. 속만 좋으면 건강할 수 있는 이유.. 2017. 3. 18.
소장 이야기 소장 이야기 소장은 소화의 꽃이며 세포의 먹이가 되는 최종소화산물이 열매처럼 떨어져 분절운동과 연동운동으로 융털에 붙으면 융털 속으로 들어가 흡수된다. 소장은 길이가 7m로 길고 길며 위는 소화관의 광장과 같으나 소장은 손가락 굵기로 가늘어서 소장이 분절운동으로 여기 저기.. 2016. 6. 15.
십이지장 사총사 십이지장 사총사 십이지장(十二指腸)은 나란히 놓은 열두 손가락의 길이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소장의 머리로서 위의 뒷문인 유문과 연결된다. 십이지장은 샘창자라고도 부르는 이유는 십이지장으로 위의 미즙이 내려오면 쓸개즙과 췌장액이 폭포수처럼 장액이 옹달샘처럼 나와.. 2016. 6. 11.
입속의 삼총사 입속의 삼총사 입속에는 음식을 곱게 다지는 치아와 날렵하게 움직이는 혀와 철철 흘러나오는 침샘이 있다. 치아와 혀와 침샘은 입속의 3총사다. 치아는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뼈로 큰 음식을 끊을 수도 있고 곱게 씹을 수 있으며 9m의 소화관에서 유일한 뼈다. 혀는 뿌리에 뼈가 있어 .. 2016. 6. 7.
우린 왜 소화를 시킬까? 우린 왜 소화를 시킬까? 우리가 먹는 음식은 고분자화합물 고분자 화합물은 단당류를 뺀 탄수화물 단백질과 지질. 세포가 먹는 음식은 저분자 화합물 저분자 화합물은 단당류인 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스 그리고 20여 종류의 아미노산 또 글리세롤과 여러 지방산 비타민과 무기질. 우리가.. 2016. 6. 5.
왜 물음표(?)는 뱃속 대장 모습을 닮았을까? 왜 물음표(?)는 뱃속 대장 모습을 닮았을까? 대장의 뱃속 전체 겉모습이 물음표(?)를 닮았는데 왜 그럴까? 궁금하다. 아마도 고대 사람들이 문자를 만들어갈 때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왜 냄새가 지독한 대변이 나올까 궁금하여 사람의 뱃속을 보았을 터 그리고는 해부도 하였겠지 그런데.. 2016. 6. 1.
소화된 영양소는 어디서 흡수될까? 소화된 영양소는 어디서 흡수될까? 우리가 먹은 음식은 입에서 잘게 씹혀지고 침과 혼합되면서 오래 씹으면 침 속의 효소로 녹말이 엿당이 되면서 소화되고 혀와 목구멍(인두)의 합동작전으로 인두로 넘어가면 후두 입구가 후두개에 의해 닫히고 넘어간 음식은 식도를 벌리며 지나서 위.. 2016. 5. 23.
염산으로 살균하는 위(胃) 염산으로 살균하는 위(胃) 위는 쭈그려 있다가 음식이 들어오면 기지개를 키고 물이 들어오면 물길을 내고 적은 먹이가 들어오면 작게 늘어나고 많이 들어오면 크게 늘어나는데 너무 많이 들어오면 앞문을 제대로 닫지 못해 꿈틀꿈틀 움직일 적에 앞문을 밀치고 식도로 올라가 무방비 상.. 2016.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