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복(생생연) 이야기
무와 알타리(총각무) 씨는 고랑에 뿌리는 게 좋다.
임광자
2022. 9. 21. 17:20
무와 알타리가 싹이 난 후에 보면 떡잎 밑이 길게 땅 위로 나온 것이 보인다.
바로 떡잎 밑이 자라 무가 되니 그 부분을 흙으로 돋아 주어야 한다.
농사를 많이 짓고 있는 이웃집 아주머니 왈:
"무와 알타리 그리고 대파와 쪽파는 고랑에 심고 계속 흙으로 뿌리를 돋아 주어야 잘 살아."
만약에 두룩(이랑)에 씨를 뿌려 싹이 나면 떡잎 아랫부분을 고랑의 흙으로 덮어 주기가 조금 불편하다.
사업자 정보 표시펼치기/접기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